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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N잡러가 아니라고?

웹소설 작가가 버는 수입 웹소설 작가가 버는 수입에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일단 제일 큰 것은 '인세'입니다. 내 소설이 팔렸을 때뿐 아니라 2차 저작물이 팔렸을 때도 즉 웹툰 원작이 되거나 드라마화가 되거나 게임으로 만들어지거나 할 경우 그에 따른 수익을 비율에 맞게 나누어 갖게 됩니다. 그리고 요즘에는 웹소설이 인기가 있으면 웹툰화로 진행이 많이 되기 때문에 투고를 할 때도 웹툰화를 미리 생각하고 투고를 하거나 웹툰화 진행이 원활한 출판사와 손잡는 것도 고려해 볼 만합니다. 다음으로 '계약금'이 있는데 보통 '선인세'개념입니다. 즉 원래 받게 될 돈을 미리 당겨 받는 것이라고 보면 됩니다. 선인세는 MG(Minimum Guarantee)라고도 합니다. 나중에 받게 될 돈이지만 한꺼번에 목돈이 들어오기 때문에 작가 입장에서는 .. 더보기
웹소설 작가가 되는 방법 웹소설 작가가 되는 방법 많은 사람들이 웹소설 작가가 되고자 하지만 무엇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막하기만 합니다. 오늘은 웹소설 작가가 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웹소설은, 신춘문예나 문예지 신인상 수상 등 순문학과 같은 등단 과정이 없습니다. 즉 내가 작품을 쓰면 작가가 될 수 있는 것입니다. 무료연재 시작하면 그때부터 작가가 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되고 싶은 것은 내가 쓴 글로 돈을 버는 '프로작가'입니다. 프로작가가 되고 싶다면 출간을 하거나 유료연재를 해야 하나 경쟁률이 치열합니다. 무료연재만 해도 하루에 수백 수천 편씩 소설들이 올라옵니다. 기성작가들도 무료연재를 많이 하기 때문에 경쟁률이 어마어마합니다. 작가가 되기는 쉽지만, 살아남기는 어려운 판이라는 .. 더보기
소설작법6(인물구성론 4. 인물 내면 구체화 1) 4. 인물의 과거 구체화를 통해서 양면성을 확립하는 방법 '갈등'에 대해 알아보기 전에 반드시 먼저 짚고 넘어가야 하는 부분입니다. 인물의 과거는 대체 왜 신경 써야 할까요? '우리가 표면적으로 소설을 통해 접하는 것은 대부분 인물의 과거 이야기가 아닌 소설의 첫 페이지와 함께 시작하는 인물의 현재부터 미래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과거의 일은 과거의 일이고 앞으로 인물이 어떻게 행동하는지가 훨씬 더 중요하다고 생각할 것입니다. 하지만 앞으로 인물이 어떻게 행동하는지가 중요한 만큼 인물의 과거도 중요합니다. 정신분석학의 창시자인 '지그문트 프로이트'는 '의식작용은 인간의 정신작용의 제한적인 부분에 속하며, 이러한 정신작용은 무의식에 의해서 구성된다'라고 말했습니다. 여기서 '무의식'은 인물이 경험하고 감각해.. 더보기
소설작법 5(인물구성론 3. 인물 형상화) 3. 인물 형상화 이번에는 인물 형상화와 인물의 '의지'를 파악하는 방법과 인물이 정말로 누구인지 알아보는 방법을 배우고 인물형상화 실전까지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잘 만들어져 완성된 인물은 그 자체로 하나의 '사람'이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그런데 아무리 그렇다고 해도 인물은 작가의 인위적인 창작물입니다. 따라서 제멋대로 스토리를 끌어가며 날뛴다기보다는 작가가 구성하고 의도한 대로 다른 구성요소들과 조화롭게 어우러져 하나의 작품으로 완성되어야 합니다. 하지만 장면을 써나가다 보면 분명 그런 순간이 있습니다. 작가스스로 '이 아이라면 이런 순간에서는 이렇게 행동하겠구나'라고 생각하는 순간 말입니다. 인물이 자아를 가지고 있는 것만 같은 신기한 현상은 작법의 역사를 공부해 보면 이 부분에 대해서 많은 소설가.. 더보기
소설작법 4(인물구성론 2. 소설 속 인물과 현실 속 인물의 차이점과 공통점을 통해 살펴본 인물 구성의 디테일을 살리는 포인트 ) 2. 인물 구성의 디테일을 살리는 2가지 포인트 오늘 강의는 세상 어딘가에 진짜 살아있을 것 같은 인물을 만드는 방법입니다. 2. 1 첫 번째 포인트. 소설 속 인물은 작가가 만들어낸 현실사람의 모방체 소설과 현실의 인물은 둘 다 똑같은 '인간'을 다룬다는 점에서는 동일합니다. 현실 속 인간처럼 분노하기도 하고 신념에 모든 것을 걸기도 하고 죽도록 미워하던 누군가를 용서하기도 하고 사랑에 빠지거나 배신을 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사실 소설 속 인물은 현실의 인물과는 전혀 다른 존재입니다. 그냥 섭리대로 태어났으니 존재하는 현실의 인간과는 달리 소설 속 인물은 작가가 인위적을 '만들어낸'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첫 번째 포인트인 현실의 인물과 소설 속 인물의 차이점이 생겨납니다. 소설 속 인물은 작가가.. 더보기
소설작법 3(인물구성론 1. 인물 개론) 1. 인물 개론 소설에서 '인물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 '인물이 왜 중요한지' '사건들보다도 인물을 먼저 구체화해야 하는 이유' '사건을 겪는 인물이 변화하는 원리'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1 인물이란 무엇일까요? 소설/스토리는 소설에 등장하는 사람들의 인생과 서사를 담고 서사(사건)에는 인과관계가 존재하며 이것이 줄거리입니다. 이 줄거리를 만들어내는 존재들을 등장인물이나 주인공이라고 하며 이것이 인물입니다. 주인공은 대체로 소설 내에서 가장 먼저 등장하는 인물로 다른 인물들보다 훨씬 더 밀도 있게 다뤄져야 합니다. 스토리의 요지, 즉 중심축에 강력하게 영향을 받는 인물이어야 합니다. 독자가 가장 몰입하는 인물이자 내적 변화가 가장 두드러지는 인물이기 때문입니다. 1. 2. 사건보다 인물부.. 더보기
소설작법2(필력 빠르게 늘리는 방법) 1. 작품 분석이란? 작법서를 수십 권 읽는 것보다 작품 하나를 제대로 분석하는 것이 필력이 훨씬 더 빠르게 늘게 됩니다. 많은 소설작법 교육기관에서 작품 분석을 강조하는 이유는 명작의 매력 포인트가 어디에 있는지 정확히 분석할 수 있으면, 그 이상의 매력을 내 작품에 적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응용'이란 '기본'을 잘 알고 있을 때 가능합니다. 작법서가 이론서라면 작품 분석은 실습과 같습니다. 소설을 많이 쓰는 만큼 필력이 늘까요? '쓴 글에 대한 피드백이 이루어진다'는 전제가 있을 때 맞는 말입니다. 이렇듯 피드백은 필력을 늘리는데 중요합니다. 만약 타인에게 글을 보여주고 피드백받는 것이 여의치 않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1인 셀프 피드백이 가능한 유일은 방법이 바로 '작품 분석'입니다. 좋은 .. 더보기
소설작법(베스트셀러의 구성 파헤치기) 1. 인물의 과거 구체화하는 법 그래서, 스토리는 어떻게 쓰는 건가요? 소설을 어떻게 써야 하는지 알아야 제대로 된 소설을 쓸 수 있습니다. 자기가 연주할 곡의 전체 내용을 이해하고 있으며, 정확한 음절과 박자로, 때로는 감정까지 실어서 연주할 수 있는 사람을 피아노를 잘 치는 사람이라고 합니다. 소설도 같습니다. 작품을 구체적으로 볼 줄 알고 짜 놓는 능력 즉, '구성;을 제대로 할 줄 알아야 소설도 잘 쓸 수 있습니다. 스토리의 흐름에 따라서 각각의 사건과 인물이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과 가치관, 내면 변화를 놓치지 않게 하는 '스토리 구성'을 해야 합니다. 주인공에게 어떤 내면의 변화가 일어날지 '구체적으로'알고 있는가를 확인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원래 인물구성론은 중요하기도 하고 다룰 내용도 많습..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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