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허리에 좋은 '신전자세'
잘못된 운동보다 허리를 뒤로 펴서 젖히는 '신전자세'를 유지하는 좋은 자세만으로도 허리통증을 치유하는 데 훨씬 효과적입니다.
허리통증은 허리 속에 들어있는 디스크가 찢어져서 아픈 것이고 찢어지다 못해 그 속에 있는 수핵이 터져 나와서 아픈 것인데 그것을 근력운동으로 좋게 한다는 것이 알고 보면 잘못된 생각인 것입니다.
디스크는 그것이 아물어야 좋아지는 것이지 옆에 있는 근육이 커진다고 해서 빨리 아무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옆에 있는 근육을 세게 키우는 과정에서 디스크를 오히려 더 찢고 더 손상한다는 사실을 사람들은 망각하게 됩니다.
이것이 운동과 허리 치료에 대해 특별히 관심을 가져야 하는 이유입니다.
그렇다면 구체적으로 자세교정을 얼마나 어떻게 해야 '요추전만'이 완성되는 것일까요?
바로 신전동작을 통해 '요추전만'을 인위적으로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
2. 서서 하는 신전자세 하는 방법
① 다리를 어깨너비로 벌립니다.
② 양손을 허리나 가슴 위에 갖다 붙입니다.
③ 배를 앞으로 내밀면서 코로 숨을 들이쉬고, 상체와 머리를 같이 뒤로 젖힙니다.
④ 젖힌 상태에서 5초 유지후, 입으로 숨을 내쉬면서 원래 자세로 돌아옵니다.
3. 누워서 하는 신전동작
상체를 뒤로 젖혀 하루종일 요추의 곡선을 c자로 유지하는 것이 좋지만 그것이 어렵기 때문에 수시로 신전자세를 취해주는 것입니다.
신전이라는 것은 허리를 뒤로 펴서 젖히는 것을 의미합니다.
서서하기도 하고 누워서도 해줍니다.
누워서 하는 동작의 경우 손을 턱에 괴거나 땅에 짚고 상체를 들어 올려 C자 곡선을 만드는데 이때 각도는 본인에게 아프지 않은 정도가 적당합니다.
그 정도는 사람마다 다릅니다.
4. 신전을 하는 기간 동안 금지되는 자세
또 신전을 하는 기간 동안 구부리는 자세는 금물입니다.
디스크가 손상됐을 때 몸을 앞으로 구부리면 수핵이 뒤로 밀리면서 찢어진 섬유륜이 더 벌어지게 됩니다.
반대로 허리를 뒤로 젖히는 신전 동작은 섬유륜을 붙여줍니다.
이런 동작을 일상적으로 반복하다 보면 요추가 c자 곡선모양으로 완성되어 허리통증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엎드려서 하는 신전자세는 엎드릴 곳이 있어야 하기 때문에 잠들기 전, 일어났을 때 한 번씩 5~10분 정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호흡을 하면서 진행하고 아침에 일어나서 허리가 뻐근하다면 반드시 해주어야 합니다.
서서한 신전자세나 앉아서 하는 신전자세는 할 수 있는 한 틈날 때마다 자주 할수록 좋습니다.
극단적으로 바닥에 100만 원이 떨어져 있어도 허리를 구부려서는 안 된다고 말합니다.
허리를 구부리지 않는 것이 1번인데 허리를 안 구부릴 수 없는 상황이 있게 됩니다.
그럴 경우 허리를 최대한 적게 구부 릴 수 있도록 자세를 신경 쓰면서 취해야 합니다.
허리에 좋은 신전동작 하루에 1만 번 하는 방법 (tistory.com)
허리디스크를 낫게 하는 요추전만을 만드는 방법 (tistory.com)
<출처: EBS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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