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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들의 사생활 2-2(그리스 로마 신화/헤파이스토스) 신들의 사생활 2-2(그리스 로마 신화/헤파이스토스) 1. 신들의 여왕 헤라, 저주와 폭행으로 태교를 한 자신을 탓하며 홀로 첫 아이를 출산하다 신들의 여왕 헤라는 인자하고 자애롭고 품격 있는 여신 중 여신으로, 남편 제우스와 결혼 후 초반에는 행복으로 가득하기만 했습니다. 그런데 제우스의 바람과 독재로 전쟁이 돼버린 그들의 결혼생활로 인해, 헤라는 질투와 분노의 화신이 되어 버립니다. 제우스의 바람에는 명분이 있었습니다. 제우스의 명분은 자신의 우월한 DNA를 세상에 널리 퍼트려 세상을 지키는 데 활용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제우스는 이런 명분하에 여신, 님프, 여인 구분 없이 만나고 사랑을 나누어 자식을 낳았습니다. 헤라가 더욱 원통하고 분했던 것은 제우스가 바람을 피워 낳은 자식들이 너무 훌륭한 신으로.. 더보기
신들의 사생활 2- 1. 헤라클레스 이야기(12 과업) 신들의 사생활 2- 1. 헤라클레스 이야기(12 과업) 1. 제우스, 기간테스족의 올림포스 침공 소식을 듣고 신탁을 받다 올림포스를 건국한 '모든 것을 다 가진 신' 제우스에게도 고민이 있었을까요? 제우스는 올림포스 왕국을 세우고 올림포스 12 신 체제를 갖추어 권력을 나눠 가진 후, 최고의 협력자로서의 자식을 낳기 위해 여신을 비롯한 여인들과 숱한 염문을 뿌리며 평온한 삶을 살아오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올림포스의 평화를 깨는 엄청난 크기의 몸집을 가진, 오늘날 자이언트 (Giant)의 어원이 되는 거인족 '기간테스(Gigantes)'라는 종족이 나타납니다. 기간테스는 온몸이 털로 뒤덮이고 상반신은 인간인데 하반신은 용의 비늘로 뒤덮이고 용의 눈을 하고 뱀의 이빨을 가진 큰 몸집에 걸맞게 온 .. 더보기
신들의 사생활9(아프로디테, 피그말리온, 아도니스) 신들의 사생활 9(아프로디테, 피그말리온, 아도니스) 1. 아프로디테, 키프로스섬의 수호신이 되어 사랑을 독려하다 1대 신들의 왕은 '우라노스'입니다. 우라노스는 자신의 아들인 크로노스에게 낫으로 거세를 당하며 권력에서 물러납니다. 이때 신들이 사는 하늘(우주)에서, 낫으로 잘린 우라노스의 주요 부위가 지중해에 빠졌고, 이것이 둥둥 떠다니며 일으킨 피거품에서 여신이 탄생하는데 바로 '아프로디테(영어식 발음, 비너스)'입니다. 아프로디테는 이처럼 바로 남성의 생식을 담당하는 주요 부위에서 태어난 것이라, 태어날 때부터 생식에 본능적인 집착을 보입니다. 본능적으로 자손을 번성시키려면 사랑을 해야만 하기에, 아프로디테는 성적 욕망과 생식을 관장하는 사랑의 여신이 됩니다. 사랑을 하려면 이성을 유혹하는 권능이 .. 더보기
신들의 사생활 8(오르페우스와 에우리티케의 사랑이야기) 신들의 사생활 8(오르페우스와 에우리디케의 사랑이야기) 1. 연인이 된 오르페우스와 에우리디케, 마지막 죽음을 함께하기로 약속하다 오늘 알아볼 그리스 로마 신화는 사랑하는 사람이 먼저 죽고,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 저승으로 내려가는 영웅의 이야기입니다. 이 영웅은 아버지는 인간이고 어머니가 예술의 신 '뮤즈(무사)'입니다. 뮤즈는 아홉 자매인데 예술의 여신들 중에서도 우두머리 격인 서사시의 여신'칼리오페'의 자식으로 태어난, '오르페우스'라는 영웅의 이야기입니다. ' 오르페우스는 노래로 돌들과 나무들을 움직였다' 오르페우스는 '리라'라는 악기를 연주하는 뛰어난 실력과 더불어 노래 또한 기막히게 부르는 능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가 리라를 연주하며 노래를 할 때면 인간 말고도 님프에 여신들, 심지어 동물.. 더보기
신들의 사생활 7(그리스 로마 신화/페르세포네와 하데스의 사랑이야기 ) 신들의 사생활 7(그리스 로마 신화/페르세포네와 하데스의 사랑이야기 ) 1. 사랑의 신, 아프로디테와 에로스에게 위협이 되는 제우스의 딸들 미와 사랑의 여신은 바로 '아프로디테(비너스)'입니다. 그리고 그 옆에는 작고 날개를 단 '에로스'가 함께 합니다. 사랑의 신인 아프로디테와 에로스는 사람들이 사랑을 많이 할수록 권능이 빛이 나게 됩니다. 그런 의미에서 아프로디테와 에로스가 가장 좋아하는 신은 '제우스'입니다. 제우스는 하늘과 땅 가릴 것 없이 엄청난 사랑을 뿌리고 다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제우스 못지않게 바다에서는 제우스의 형이자, 바다의 신인 '포세이돈'이 사랑을 뿌리고 다닙니다. 포세이돈은 수많은 바닷가의 섬마을 여인들과 사랑을 나누기 때문입니다. 문제는 제우스와 포세이돈과 같은 사랑이 넘치는.. 더보기
신들의 사생활 6 (그리스 로마 신화/신에게 도전했던 인간 '벨레로폰테스' , 아라크네 이야기) 신들의 사생활 6 (그리스 로마 신화/신에게 도전했던 인간 '벨레로폰테스' , 아라크네 이야기) 1. 반신반인의 영웅 펠리세우스를 동경한 벨레로폰테스, 실수로 사람을 죽이고 이웃나라로 추방되다 '코린토스'라는 왕국에 왕자 '힙포노오스'가 살았습니다. 그의 아버지가 포세이돈이라는 원전도 있고, 인간인 왕의 아들이라는 원전도 있습니다. 오늘은 인간인 왕의 아들이라는 원전으로 이야기를 각색해 보겠습니다. 힙포노오스는 메두사의 목에서 탄생한 전설의 페가수스를 타는 페르세우스처럼 될 것이라는 꿈을 가진 청년이었습니다. '힙포노오스'라는 이름은 '말을 사랑하는 자, 말을 잘 타는 자'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문제는 페르세우스처럼 되고 싶지만 혈통 자체가 달랐습니다. 페르세우스는 아버지가 제우스인데, 힙포노오스는.. 더보기
신들의 사생활 5(그리스 로마 신화 속 영웅/페르세우스) 신들의 사생활 5(그리스 로마 신화 속 영웅/페르세우스) 1. 아그로스 왕, 신탁 때문에 딸 다나에는 청동방에 가두다 고대 그리스는 여러 작은 왕국으로 쪼개져 있었습니다. 그중 '아르고스'라는 왕국의 이야기입니다. 심술과 권력욕이 많은 아르고스의 왕 '아크리시오스'는 아들 쌍둥이 중 형으로 태어났습니다. 왕좌를 두고 형제간의 싸움이 벌어지는데 아크리시오스는 사실상 쌍둥이 동생을 쫓아내고 왕좌를 차지합니다. 아크리시오스는 왕권을 강화시켜야 했고, 그러기 위해서는 왕위를 이어받을 '왕자'가 필요했습니다. 아르고스 왕은 아들 없이 '다나에'라고 하는 외동딸만 하나 있었습니다. 왕위를 물려줄 아들이 없자 신전에 가 아들을 낳을 수 있는지 신탁을 듣기 위해 신에게 묻자 이렇게 신탁이 내려집니다. '사내아이를 얻는.. 더보기
PF(Project financing)사업의 이해와 현재의 위기 상황 진단 PF(Project financing) 사업의 이해와 현재의 위기 상황 진단 1. PF사업사업이란? PF(Project financing) 사업이란 부동산 개발 관련 대규모 대출을 말합니다. 이 PF사업을 진행하는 데에 있어서는 '부동산'이 자산의 기초가 됩니다. 그 담보의 가치가 얼마가 되는가에 대해서 정확한 판단이 필요하기 때문에, 이를 담당하는 '감정평가사'의 역할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PF사업을 벌일 때 감정평가된 부동산의 가치만으로 사업이 진행되는 것은 아닙니다. PF사업에 대한 대출을 해주는 입장에서는 사업주체의 '상환능력'까지 고려해 대출금액이 결정하게 됩니다. 상환능력에 대해서는 상환하는 주체들 즉 '시행사'와 이들을 2차적으로 보증을 해 준 '건설사'들이 중요한데, 최근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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