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8월 30일(금요일) 주식시황
1. 전일 미국 시장 흐름 및 특징
다우 +0.59%/나스닥 -0.23%/S&P500 -0.00%(5591P)
WTI $76.2/달러인덱스 101.3/원화 1332원/위안화 7.09위안/10년 만기 국채수익률 3.86%/2년 만기 3.89%/엔화 145.0엔
1.1 특징
소폭 상승 출발 후 엔비디아 제외 기술주 등 상승하며 장중 +0.98% 까지 오름->오후 2시 이후 엔비디아 반등 못하며, 다른 기술주들도 약세로 전환
유럽 ECD 금리인하 기대하며 상승-> 독일 역사적 신고가 경신
미국 2분기 GDP 2.8% ->3.0%로 조정/다우 역사적 신고가 경신
엔비디아, 블랙웰 생산 중이여 4분기 출시 코멘트에도 큰 폭 하락
전체적으로는 양호한 흐름이나 엔비디아발 기술주의 하락으로 전체 지수 하락
엔비디아 이익 고정상 후 '성장률' 둔화에 대한 우려가 반영한 것은 아닐까?라는 측면 부각됨
'주가의 기울기는 영업 이익률의 기울기'라는 증시 격언이 있음
윌리엄오닐이나 핀터린치등 주식 대가들이 쓴 책들을 보면 OP마진이 10~20%인 성장주를 선호->영업이익률이 40% 이상, 50% , 60%가 된 종목들은 그 이상 더 높게 올라갈 수 있는 여지가 없기 때문에 그런 종목은 오히려 피하라고 말하고 있음-> 급등하던 엔비디아의 주가가 슬그머니 빠지기 시작하니 시장에서는 이런 논리를 들고 있음
실제 현장에서도 애널리스트의 보고서상에도 계속해서 회사가 성장할 것이라고 예측되는대도 주가는 오히려 점차 떨어지는 종목들이 있음/ 반대로 적자인데도 주가가 오르는 종목도 있음
애플 +1.46%($229), 테슬라 +0.26%, 엔비디아 -6.38%($117), MS +0.61%, 마이크론 +0.75%, 인텔 +2.65%, AMD -0.59%, 아마존 +0.77%, 메타 +0.28%, 넷플릭스 +1.26%, 알파벳 -0.66%
2. 전일 국내 시장 흐름 및 특징
2.1 종가 지수
코스피 -1.02%(2662P)/코스닥 -0.85%(756P)
2.2 코스피, 코스닥 수급현황
코스피: 개인 +6192억/외국인 -4208억/기관 -2657억
코스닥: 개인 +1775억/외국인 -241억/기관 -1297억
2.3 특징
미국 영향받으며 선물 -2% , 코스피 -1.2% 갭 하락 출발
SK하이닉스 -6.5%, 삼성전자 -3.6%, 한미반도체 -7.1%로 시작함
반도체 유의미한 반등 못하며 마감-> 이차전지 상승으로 하락 폭 방어
비차익 프로그램 매도 -5532억, SK하이닉스 -1300억, 삼성전자 -3340억-> 누군가가 매수 있을 것으로 보임(반도체 관련 종목 하락 마감에 대한 기대)
반도체 약세 VS 이차전지 급등 VS 제약, 바이오 강세 기조 지속
삼성 SDI +5.6%, LG엔솔 +6.1%, LG 화학 +2.2%, TCC 스틸 +11.2%
유한양향, 한미약품, 에이비엘바이오 등은 장중 급등 후 상승 폭 축소
3. 오늘 시황 전망 및 투자 전략
이벤트: 한국 7월 산업생산, 소매판매/미국 7월 PCE, 개인소득 및 지출
기업설명회: KB 금융, 고영, GS리테일, DN 오토모티브
매크로적으로,
독일 신고지수, 다우산업 신고지수, GDP 상향 등 경기 및 시장 우려 약화
엔비디아 중심의 기술주 수급 이유-> 9월 4일 '세미콘대만'행사에서 엔비디아에 젠슨황 연설 예정되어 있어 이때의 코멘트를 살펴볼 필요 있음
다음 주 주요 이슈: 2일 미국 휴장/3일 미국 제조업 PMI/ 5일 연준 베이지북, 미국 서비스업 PMI/6일 고용보고서
국내적으로,
반도체 약세 구간에서-> 제약, 바이오+이치전지 매수 유입
우리나라가 금리인하+경기 둔화+기업 실적 둔화의 역실적 장세라면,
경기 관련 섹터-> 필수소비재+중소형 테마 장세로 전환
추석 지나고, 밸류업 프로그램 및 세제 정책 확인되면-> 새로운 추세 및 섹터 흐름 가능
4. 주요 이슈
4.1 미국 2분기 GDP 잠정치 3% 상향 조정(Q/Q)
속보치 2.8% 에서 상향/1분기는 1.4%
개인소비 지출 2.3%->2.9%로 상승(미국은 GDP 중 소비의 비중이 높기 때문에 개인소비 지출이 증가한 것이 GDP 상승을 견인한 것으로 보임)
미국 실업수당 청구건수, 계속 실업수당 청구건수 줄어들고 있고, 개인들의 소비지출은 상승(고용도 좋고, 소비도 좋다는 의미)-> 이런 상황인데도 경기침체라고 보고 금리 인하를 하는 것이 맞는가?라는 시장의 반응
증시호황의 부의 효과도 상당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임
4.2 오픈 AI, $1000억 가치에 애플 등 투자 검토(WSJ)
MS는 지분 49% 보유하며 대주주이나, 지분율 희석 막기 위해 투자 참여
엔비디아도 지분 참여 검토
애플의 경우 자신들의 제품이 오픈 AI에 종속될 수 있어 이를 방지하기 위해 구글 제미나이에도 파트너로 참여
4.3 '반도체 펀더멘털 이상 무' (전자신문)->증권사 보고서 종합
AI 투자 확대 기대감에 장비주로 커버리지 확대하는 증권가->AI 산업 성장으로 설비투자 확대가 내년부터 본격화
SK 증권, 올해 하반기부터 메모리 전방 투자에 대한 기조 변화/HBM 할당으로 신규 투자 못했던 범용 디램 투자 증가 전망
전방의 메모리 자본지출 확대는 불가피하며 소부장 업체의 낙수효과로 이어질 것
DB 투자증권, 스마트폰, PC 등 IT 기기당 메모리 탑재 용량 증가
블랙웰 지연으로 인한 엔비디아의 조정은 관련주들의 변동성을 확대시킬 뿐 펀더멘털의 변화는 제한적(삼성증권)
KB 증권, 하나증권, NH 투자증권-전공정 장비 업체 관심
운영업계, 전공정- 후공정- 패키징 전반을 담은 ETF 설정
4.4 해외부동산 펀드 추락(머니투데이)
고금리 장기화-해외 부동산 시장 침체-해외 부동산 펀드 손실 확대-> 운용사들, 대출금 리파이낸싱과 만기 연장, 매당금 유보 등으로
대응
28일 한국펀드평가에 의하면,
공모 해외 부동산 펀드 중 설정 이후 누적 손실 펀드 규모는 1조 584억
-> 전체 설정액 2.4조의 약 43.5%
-> 원금 손실 펀드 설정액은 약 5330억 이므로 설정액 대비 반토막 수준
손실 펀드의 대부분은 2018년~2020년 설정-> 선진국 상업용 오피스 투자
서울 전역에서 상업용 오피스 매물 쏟아져(매일 경제)
상가의 몰락, 망해서 나온 경매 매물 11.6년 만에 최다(국민일보)-> 7월 전국 법원에서 진행된 경매 건수 2294건(전년동기 1059건)
4.5 기업이 주인인 '20년 장기민감임대 도입'(서울경제)
국토부, '서민, 중산층과 미래 세대의 주거 안정을 위한 새로운 임대주택 공급 방안' 발표
법인은 장기 임대 사업 유지- 임대인은 목돈 부담 없이 장기 안정 거주
대규모 장기 임대 운영이 어려웠던-> 임대료 규제, 중과(취득, 종부, 법인) 세제 완화, 금융지원 등 개편(민간임대주택법 국회 개정 필요사항)
미국 및 영국의 기업 임대주택 시행 후 문제점-> 기업들이 익명성에 숨어서 임대료 높이고 퇴거 늘려 주거 안정 위협
(아메리칸대학 브랜든 교수 논문 '기업의 임대주택 사업 강화와 전국 임대료 안정화 정책')
4.6 자녀 표준점수 향상을 위해, 수능 보는 학모모들(국민일보)
자녀의 점수를 높이기 위해 수능 접수했다고 인증하는 학부모들 등장
-> 입시 관련 카페에 인증샷과 관련 대화
-> 평균 성적이 낮으면 고득점자의 표준점수가 높아져 등급 상향(평균 성적이 낮으면 그 과목이 어려운 과목이라고 판단해 표준점수가 높아지게 되기 때문)
응시 인원이 적은 탐구과목의 경우 수십 명의 학부모가 참여해 저 득점자를 늘릴 경우 성적 향상의 효과가 있다(입시전문가)
학부모들이 깔아주는 일부 탐구 과목에서 표준점수가 다른 과목보다 20~30점 높아질 수 있다
탐구 과목에 유불리가 있을 수 있으나 실질적으로 막을 수는 없다. 전체적으로 실질적 통계에 영향을 줄지는 알 수 없다(교육부)
https://donbuller.tistory.com/entry/2024-8-29
<출처: 삼프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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