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8월 16일(금요일) 주식시황

2024년 8월 16일(금요일) 주식시황

1. 전일 미국 시장 흐름 및 특징

 

14일: 다우 +0.61%/나스닥 +0.03%/S&P500 +0.38%(5455P)/

15일: 다우 +1.39%/나스닥 +2.34%/S&P500 +1.61%(5434P)/

 

WTI ＄78.1/달러인덱스 102.8/원화 1364원/위안화 7.17위안/10년 만기 국채수익률 3.91%/2년 만기 4.10%/엔화 149.3엔(저점 142에서 많이 오름)

1.1 특징

일본은행 발 금리인하 충격으로 인한 낙폭을 모두 회복하고, 기술주들 낙폭 또한 거의 회복함

금리 인하를 할 수 있을 정도로 물가도 잡힌 것으로 시장은 판단하고 있는 것으로 보임

미국시장의 힘을 느낄 수 있을 정도로 경기지표들의 즉각적인 반영으로 인한 빠른 회복력을 보임

7월 CPI 2.9% Y/Y, +0.2% M/M-코어 3.2% Y/Y, +0.2% M/M

7월 소매판매 M/M +1% (전월 -0.2%),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 예상 하회

월마트, 호실적 발표 및 매출 및 이익전망치 상향 +6.58%

국채수익률 소폭 상승, 9월 빅 컷 확률 하락

애플 +1.35%(＄224), 테슬라 +6.34%, 엔비디아 +4.05%(＄122), MS +1.18%, 마이크론 +6.51%, 인텔 +3.87%, AMD +4.70%, 아마존 +4.40%, 메타 +2.01%, 넷플릭스 +2.01%, 알파벳 +0.58%

2. 전일 국내 시장 흐름 및 특징

2.1 종가 지수

코스피 +0.88%(2644P)/코스닥 +1.56%(776P)

 

2.2 코스피, 코스닥 수급현황

코스피: 개인 -3162억/외국인 +3918억/기관 -1143억
코스닥: 개인 +807억/외국인 -+827억/기관 +8억

2. 3 특징

+1% 시작 후 상승 폭 소폭 축소, 이후 큰 등락 없이 횡보

시총 상위 종목들 소폭 상승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

거래량, 거래대금 부진이 지속되며 강한 상승은 제한

다행스러운 것은 외국인은 3일 연속 순매수하고 있으며, 순매수 규모 소폭 증가하는 모습

국내 기관은 실적과 이슈로 인한 개별 종목별 대응을 하고 있음

이로 인해 기관 수급으로 인한 종목별 차별화

3. 오늘 시황 전망 및 투자 전략

이벤트: 미국 옵션 만기일

 

매크로적으로,

S&P 500 지수 일봉 차트

S&P 500 지수 주봉 차트

7월 15일 이후 3주 하락, 4주 차에 급락 후 반등

이번주 강한 반등으로 8월 하락 대부분 만회

첫 반등은 BOJ(일본은행) 발 우려 해소,

이번주 두 번째 반등은 IT(반도체) 수급 정상화로 인한 것으로 보임

다음 주 잭슨홀 미팅, 엔비디아 실적 발표 대기하며 개별 종목 수급 주도 장세

 

국내적으로는,

미국 연동하며 7월 15일 이후 3주 연속 급락

지난주 폭락 후 반등하고 있지만 제한적, 2차 갭 하락 지수 2676P

삼성전자 및 반도체 외국인 매수 유입 제한적

미국 시장 되돌림 반영하며 갭 하락 메우는 반등 기대

미국과 우리나라 장은 시차가 있고 등락폭이 좀 있기는 하지만 전반적으로 방향은 같이 감

4. 주요 이슈

4. 1 미국 7월 소매판매, 전월비 +1.0%(전망 0.2%, 전월 -02.%)

근원 소매판매, 전월비 0.4%(전망 0.1%, 전월 0.5%)

4. 2 중국 7월 소매판매 Y/Y +2.7%

자동차 제외 +3.6%/도시 +2.4%, 농촌 +4.6%

음식료 +9.9%, 의류 -5.2%, 화장품 -6.1%, 주얼리 -10.4%

체육용품 +5.8%, 통신기기 +12.7%, 자동차 -4.9%

연초 올해 목표 4~5% 대비 낮은 수준 지속

4. 3 일본 '기시다 총리' 9월에 총리직 사회(블룸버그)

9월 자민당 총재 선거 불출마 의향(교도통신, 서울신문)

'비자금 스캔들의 책임 및 정치 불신 불식을 위한 책임을 질 필요가 있다'

시장은 차기 총리의 BOJ 긴축 정책 지지 여부에 관심 

4. 4 버크셔해서웨이, '얼타뷰티' '하이코' 매수

얼타뷰티-미국판 올리브영(다양한 가격대의 화장품을 온, 오프 판매)

하이코- 항공우주, 방산, 전자부문 부품의 제조 및 수리 서비스

딜런 카든 애널리스트, '버크셔는 잉여현금흐름 관점에서 좋은 수준의 배당금을 제공하고 주주 환원 정책을 취하려는 좋은 경영 팀을 갖추고 저평가된 경쟁 우위를 가진 기업에 투자하는 전략을 취함'

4. 5 월가 투자사들 2분기 포트폴리오 공개

워런버핏

옥시덴탈 페트롤리엄(석유회사), 처브(보험회사) 비중 확대

2분기 ＄772억 주식 매도-> ＄16억 주식 매수

현금 보유액 3월 말 ＄1890억->6월 말 2769억 46.5% 증가

애플, 스노플레이크(글라우드), 셰브런(에너지), 캐피털원 파이낸셜(은행), 티모바일(통신), 파라마운트(미디어)

BOA 등의 주식은 전량 매도 또는 비중 축소

 

마이클버리

2분기에 주식 보유 50% 축소/알리바바, 바이두와 같은 중국 비중 확대/JD 닷컴 축소

결제회사 쉬프트 포 페이먼트와 보험회사 몰리나 헬스케어 신규 매수

금 포지션 전량 매도

 

전체적으로 4.4와 4.5번을 통해서 미국 월가 큰손들의 거래 종목을 보면 향후 좋지 않은 경기를 전망하고 있는 것으로 보임

아무리 경기가 어렵고 침체기에 접어들어도 먹고 쓰고 아플 때 약 먹는 등의 필수소비재들은 상대적으로 수익은 줄일 수 업으로 다른 업종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종목이 가져다 줄 수익률이 좋다.

반면 미래 성장을 위해서 지금 지불해야 하는 것 또는 고가의 제품들을 다루는 업종은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률을 기대하기 어렵다.

https://donbuller.tistory.com/entry/2024-8-14

2024년 8월 14일(수요일) 주식시황

 

<출처: 삼프로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