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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주택드림 청약통장과 청년 주택드림 대출(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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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주택드림 청약통장과 청년 주택드림 대출(예정)

1. 청년 주택드림 청약통장이란?

 

청년 우대형 주택청약이라는 것이 있는데 정식명칭은 '청년 우대형 주택청약 종합저축'입니다.

청년 우대형 주택청약 종합저축은 만 19세에서 34세까지의 청년층을 대상으로 합니다.

일반 청약통장에 비해서 이자를 좀 더 높게 쳐주는 혜택이 있습니다.

일반 통장에 가입한 청년들은 해지 후 다시 가입하지 말고, '전환'신청하면 됩니다.

청년 우대형 주택청약 종합저축이 제도적으로 확 바뀌어 체계가 완전히 달라지게 되고 가입 조건과 혜택 등 여러 가지가 바뀌게 됩니다.

당연히 이름도 바뀌어 '청년 주택드림 청약통장'입니다.

청년 주택드림 청약통장은 어떻게 바뀌고 어떤 혜택이 추가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2. 청년 주택드림 청약통장의 특징

2.1 청년 우대형 청약통장의 업그레이드 버전

2.2 2024년 2월 중 출시 예정

2. 3 기존 청년 우대형 청약통장 가입자는 출시와 함께 자동으로 일괄전환

3. 청년 주택드림 청약통장 가입조건

3.1 만 19세에서 34세까지의 청년

3. 2 연소득 5000만 원 이하

3. 3 무주택 청년

3. 4 월 100만 원까지 납부 가능

3. 5 최대이자 연 4.5%

3. 65000만 원 초과 분은 일반이율 적용

 

기존 청년 우대형 주택청약 종합저축은 월 50만까지만 납부가능했는데 청년 주택드림 청약통장은 월 100만 원까지 납부가능하며 최대이자는 연 4.5%까지 줍니다.

다만, 이렇게 최대 이자를 주는 것은 납입총액 5000만 원까지이고 5000만 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일반이율이 적용됩니다.

4. 청년 주택드림 대출( 2025년경에 출시할 예정)

여기까지만 보면 예전보다 이자를 좀 더 쳐주는 것뿐인데 무슨 이름까지 바꾸면서 새롭게 출시하는지 의문인 분도 있을 겁니다.

그런데 청년 주택드림 청약통장은 제도자체가 바뀌게 되어 추후에 대출과 연계된다는 점이 기존 제도와 가장 큰 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청년 주택드림 대출을 2025년경에 출시할 예정이고 주요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4. 1 연소득 7000만 원 이하(기혼자 1억 원)

4. 2 통장가입 후 1년 경과자

4. 3 분양가 6억 원 이하, 전용 85㎡ 이하 분양 시 

4. 4 분양가의 최대 80%까지 대출

4. 5 이율 연 2.2%

4. 6  최대 만기 40년까지 설정가능

 

청년 주택드림 청약통장에 가입한 청년이 주택을 분양받을 경우, 청년 주택드림 대출을 통해서 연 2.2%의 이율로 분양가의 최대 80%까지 대출이 가능하고 만기를 최대 40년까지 상환기간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단, 모두가 이용 가능한 대출은 아니고 청년 주택드림 청약통장에 가입한 지 1년이 경과된 청년 중에서 연소득 7, 000만 원 이하(기혼자 1억 원) 경우 그리고 분양가 6억 원 이하, 전용 85㎡ 이하 분양받을 경우에 혜택을 볼 수 있습니다.

 

여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추가 혜택도 있습니다.

결혼 시 0.1% 포인트 인하

최초 출생 시 0.5% 포인트 인하

추가 출생 시 0.2% 포인트 인하(추가 1명 당)

 

위와 같이 청년 주택드림 대출을 받았던 청년이 추후 혼인과 출산을 하게 되면 대출 상환이율을 추가로 더 인하해 줍니다.

예를 들어 청년 주택드림 청약통장과 대출을 이용한 청년이 결혼해서 아이를 2명 출산하여 4인 가구가 된 경우 이론적으로는 최저금리 1.4%까지 내려가는 것이고 이것을 40년 만기 대출이 가능합니다. 

물가상승률을 감안하면 대출이자를 내는 개념이 아니라 대출을 통해서 오히려 득을 보는 정도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파격적인 혜택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5. 청년 주택드림 청약통장과 대출의 문제점

그런데 현재 나온 혜택만으로 보면 문제점이 보입니다.

첫째, 청년 주택드림 청약통장과 대출은 혼인문제와 출산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의 일환으로 보이는데 고소득층으로 갈수록 욜로족과 딩크족이 많다는 것을 생각해 보면 연소득 7,000만 원 이하라는 대출조건이 다소 현실적으로 맞지 않아 보인다는 점입니다.

특히 시점이 2025년 이후라는 것을 감안했을 때, 연소득 조건을 좀 더 완화할 필요가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둘째, 정말 중요한 것은 분양가 6억 원 이하라는 조건입니다.

민간주택이건 국민주택이건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서 현재 분양가 6억 원 이하를 찾아보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것입니다.

현재 서울 아파트 분양가는 평균 10억 원이 넘습니다.

이런 점을 감안한다면 분양가 6억 원 이하라는 조건은 현실과는 너무 동떨어져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이 두 가지 문제에 대한 보안이 필요해 보입니다.

추후 정책이 확정되어 수정 사항이 생기면 다시 한번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https://donbuller.tistory.com/entry/LH전세자금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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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후스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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