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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변(대변과 소변)으로 알아보는 내 몸의 이상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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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용변으로 알아보는 내 몸의 이상신호

입으로 먹은 음식이 대변으로 나오기까지 하루 내지 이틀, 24시간에서 48시간 정도의 시간이 걸립니다.

나의 대변은 내 몸 안에 소화기관을 다 거치고 오는 것이라, 소화관의 상태를 잘 반영한 것이 바로 대변입니다.

대변을 보고 난 후 대부분이 돌아보지 않고 상태를 보지 않으려 합니다.

우리가 소변은 눈다라고 하지만 대변을 본다라고 이야기를 하는 데에는 다 의미가 있습니다.

그런 이유가 한 번 정도 내 소화관의 상태를 보기 위해서 대변을 한 번 돌아볼 필요가 있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2. 가장 두려운 혈변

의사나 환자 모두 가장 무서워하는 대변은 바로 '혈변'입니다.

피가 섞여 나온 대변은 경하게는 치질 같은 병일 수도 있지만 심한 경우는 암이 있거나 또는 암되기 전에 용종이 있거나 또는 심한 대장염이 있거나를 의심해 볼 수 있는데 보통은 안 좋은 원인인 경우가 더 많기 때문에 혈변을 가장 무서워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혈변이 소화관 위쪽에서 나오면 나오면서 혈액이 소화가 돼서 변 자체가 검정 색깔로 나오게 됩니다.

그런데 이 검은색이 초록색 톤이 아닌 붉은색 톤, 짜장면 같은 검은색 색깔의 변이 나오게 됩니다.

그런데 대장 밑에 쪽에서 출혈이 일어나게 되면 소화할 시간이 없기 때문에 눈에 보이는 선혈이 나오게 됩니다.

치질로 출혈이 되는 경우는 아예 변기가 빨갛게 되는 혈변이 나오게 됩니다.

3. 두 번째로 두려운 점액변

두 번째로 무서운 변은 변에 콧물이 섞여 나오는 듯한 점액변입니다.

이런 경우들은 급만성 장에 염증이 있는 경우들에 이런 염증 세포들이랑 분비물들이 나와 뭉쳐가지고 점액변이 만들어지게 됩니다.

4. 변비로 인한 또끼똥

이렇게 심각하지는 않지만 또 굉장히 오래 지속돼서 불편한 변비가 있을 경우에는 또끼똥 같은 똥들이 나오게 됩니다.

그런 경우들은 소화관의 움직임 자체가 느려져서 생기는 경우들과 무리한 다이어트로 인한 섬유소 섭취와 수분 섭취가 부족한 경우가 제일 많습니다.

5. 초록색 대변

변의 색이 검은색이 아닌 초록색깔이어도 병원에 가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경우는 대변으로 담즙이 배설이 되는데 이 담즙이 소화가 돼야 노란 색깔의 건강한 변이 나오는데 소화될 시간이 없는 경우에는 초록색깔 변이 나옵니다.

흔하게 장염이 있는 경우 설사를 했는데 설사 색깔이 초록색깔이 돼서 놀라는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는 설사가 문제인 것이지 대변의 색깔이 문제는 아닙니다.

또 섬유소가 많은 초록잎채소를 너무 많이 섭취해도 변이 초록색깔로 나올 수가 있습니다.

특히 약으로는 항생제나 철분제를 먹으면 변 색깔이 초록색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6. 하얀색 대변

대변에 노란색을 만드는 것은 담즙인데 담즙이 분비되지 않고 담도의 폐쇄 등으로 어딘가에서 막혔거나 간에서 담즙을 안 만들어졌거나 배출을 못하는 심각한 상태인 경우에 나올 수 있는 대변의 색이라 하얀색 대변도 위험한 변의 색깔 변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7. 소변 거품

거품뇨를 보게 되면 단백뇨나 신장질환을 의심해서 걱정하는 경우가 많은데 대부분 검진하게 되면 큰 몸에 이상이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소변 안에는 하루에 약 150mg 정도까지는  정상적으로 단백이 나옵니다.

그런데 이 단백질이 계면활성제 같은 역할을 하게 됩니다.

계란 흰자로 거품을 내면 거품이 잘 나오는데 그 이유가 흰자에 단백질이 계면활성제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정상적인 소변에서도 거품뇨가 단백질에 의해서 만들어질 수가 있습니다.

특히 자는 동안에는 물을 마시지 않기 때문에 소변이 굉장히 농축되어 있고 소변 안 단백질의 농도가 더 높아지게 됩니다.

그래서 특히 아침 첫 소변으로 거품뇨가 생겨서 오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거품뇨도 정도에 문제가 있는데 소변이 너무 급해서 소변을 보게 되면 굉장히 센 줄기가 나오고 그 압력에 의해서 거품뇨가 더 많이 생기게 되고 서서 소변을 보면 낙하하는 위치가 높아서 거품뇨가 많이 생기게 됩니다.

소변 스틱
소변 스틱

따라서 거품뇨가 나온다고 무조건 걱정하기보다는 가까운 병원에 가서 소변검사를 해보면 몇 천 원이면 해볼 수 있고, 병원 가기 번거로우면 약국에 소변 스틱을 팔기 때문에 이를 활용해서 단백뇨 여부를 쉽게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또한 거품뇨인 경우 단백뇨뿐 아니라 당이 많아서 거품이 많이 나오는 것은 아닌가 걱정하는데 당뇨는 거품뇨를 일으키지 않기 때문에 거품뇨와는 무관합니다.

8. 야간뇨

자다가 자꾸 화장실을 가는 것도 문제가 있는 것일까요?

정상적으로 자다가 한 번 정도는 화잘실을 갑니다.

그런데 두 번 이상 화장실을 가기 위해 일어나게 되면 수면의 질이 엄청나게 떨어지게 됩니다.

두 번 이상 화장실을 가는 경우는 야간뇨라고 하는데 가장 흔한 원인은 배뇨 기능에 장애가 있는 전립선 비대증이 있거나 과민성 방광이 있는 경우들입니다.

그리고 또 하나는 술을 마시고 자는 경우, 술에 의한 이뇨효과 때문에 야간뇨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드물게는 소변을 농축하는 기능이 떨어져 있는 질환인 요붕증이라는 병이 있는데 그 병이 있는 경우도 밤에 화장실을 많이 가거나 소변을 자리에서 보게 되는 일도 있을 수 있습니다.

야간에 자주 소변을 보는 원인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질환으로 인한 것임을 파악했다면 그 질환에 대한 치료를 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질환이 원인이라면 질환에 대한 각각의 약을 쓰는 것이 원칙이고 생활 습관이 원인이라면 자기 전에 술이나 물을 너무 많이 마시지 않는 다든가 하는 등 습관을 고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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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지식인사이드/박현아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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