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치킨무국물
치킨을 먹을 때 단짝 치킨무.
치킨무는 치킨의 느끼함을 잡아주기 때문에 치킨 먹을 때 빠질 수 없습니다.
문득 무와 함께 들어있는 찰랑대는 치킨 무 국물을 먹을 수는 없는 건지 궁금했습니다.
30여 년 전 이 국물에 들어가는 사카린이라는 성분이 암을 유발하는 등 인체에 치명적이라는 논란이 있었습니다.
사카린은 설탕의 약 300배 단맛을 내는 인공감미료로 치킨 무뿐 아니라 단무지, 피클 등 절임 식품과 빵, 과자 등에도 사용됐기에 사람들은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1993년 세계보건기구가 사카린은 발암 물질이 아니라고 공식 결론을 내렸고 2013년 식품의약안전처도 그 안전성을 인정했지만 2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이 물은 꼭 버려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꽤 있습니다.
너무 크게 걱정하지 않고 먹어도 되며 그것을 먹는 사람을 보고 놀랄 필요도 없습니다.
물론 너무 과다하게 먹으면 건강에 해로울 수는 있습니다.
2. 참치 기름
참치 캔 속 기름이 참치에서 나온 동물성 기름이라고 생각해서 살찔까 봐 한 방울도 남김없이 꽉 짜버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참치캔 속 기름은 참치 기름도, 다른 동물성 기름도 아닙니다.
참치를 삶아 익히는 과정에서 퍽퍽해진 살을 부드럽게 하기 위한 식물성 면실유(식용유)입니다.
이 기름을 먹는다고 살이 엄청나게 더 찌지는 않습니다.
너무 크게 걱정하지 말고 먹어도 되며 그것을 먹는 사람을 보고 놀랄 필요도 없습니다.
물론 이것도 과다하게 먹으면 건강에 해로울 수는 있습니다.
3. 두붓물
포장 두부 속에 같이 든 두붓물이 수돗물이나 두부를 만드는 과정 중 나오는 불순물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종종 있으나 이 물은 정수된 먹는 물입니다.
못 먹을 물은 아니라는 뜻입니다.
노르스름해 보이는 이유는 두부의 성분이 일부 우러난 것입니다.
두부를 구매한 뒤 바로 냉장 보관했고 개봉한 적이 없다면 먹어도 문제는 없습니다. 물론 이것도 과다하게 먹으면 건강에 해로울 수는 있습니다.
4. 새우 꼬리 튀김
새우는 콜레스테롤이 높고 새우 꼬리는 그중에서도 콜레스테롤이 제일 높은 부위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꽤 있는데 이것은 사실이 아닙니다.
특별히 어느 한 부위에 콜레스테롤이 집중돼 있지 않습니다.
새우의 풍부한 영양 성분을 온전히 먹으려면 머리부터 꼬리까지 남김없이 다 먹는 것이 좋습니다.
너무 걱정 없이 먹어도 되며 먹는 사람을 보고 놀랄 필요도 없습니다.
물론 과다하게 먹으면 건강에는 해로올 수 있습니다.
또래보다 10살 어려지는 식단(마인드 식단, 블루존 식단) (tistory.com)
<출처: 스브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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