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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N잡러가 아니라고?

수익이 아무리 많아도 세금이 0원인 달러투자 아직도 안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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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투자의를 꼭 해야만 하는 이유

1. 세금이 없다

부동산투자와 주식투자는 신경 써야 할 세금이 많습니다. 달러투자로는 수수료 이외 따로 세금이 나가지 않습니다.  이 보다 더한 투자 이유가 있을까요? 

2. 거래비용이 상대적으로 낮다. 

부동산은 거래할 때뿐만 아니라 보유하고 있는 것만으로도 매년 세금을 내게 됩니다. 뿐만 아니라 거래 시 각종 세금이나 수수료등이 다른 투자와는 비교가 안될 정도로 큽니다. 그래서 일단 주식과 비교를 해보겠습니다. 주식의 경우 100만 원 정도를 거래한다고 봤을 때 거래세와 수수료가 약 0.3프로인 3000원 정도가 들게 됩니다. 반면 달러는 같은 조건일때 약 0.1프로인 1000원 정도가 거래비용으로 들어갑니다. 

3. 안전합니다.

달러는 국제 간의 결제나 금융거래의 기본이 되는 돈입니다. 세계에서 보편적으로 통용되다 보니 현재 어떤 통화보다도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고 안전한 화폐입니다. 따라서 원화로 달러를 산다는 것은 돈으로 더 가치 있는 또 다른 돈을 산다는 것과 동일한 말이 됩니다. 이 때문에 리스크로 볼 수 있는 것은 딱 하나 존재하는데 이는 미국이 국가부도로 망하는 것뿐입니다. 미국은 경제력뿐만 아니라 국방력이 우수하여 달러의 기축통화로서의 지휘가 흔들릴 가능성이 거의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미국이라는 강력한 나라가 보증하는 안전한 나라의 안전한 돈이라는 인식이 달러의 강점이 됩니다. 또한 우리나라 자체로도 환율이 일정 수준으로 통제 관리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수출위주의 무역국가이기 때문에 원/달러 환율이 너무 낮아지면 수출기업들의 경쟁력이 약화될 수 있기 때문에 적당한 수준으로 국가가 환율에 개입하는 경우를 볼 수 있습니다. 달러투자를 하게 되면 기준점이 되는 환율을 정하고 그 기준 아래에서 사고 본인의 목표 수준의 환율이 도달하면 팔면 되는 것입니다. 한번 기회를 놓치더라도 계속된 등락으로 기다리다 보면 반드시 수익을 실현할 수 있는 투자시점을 잡을 수 있게 됩니다. 때문에 물릴 가능성이 다른 어떤 투자보다 적습니다.

3. 기회비용이 낮습니다. 

달러는 돈으로 돈을 사는 투자입니다. 이렇게 보면 돈으로 투자를 한 것이기도 하고 어떤 면에서는 그저 돈으로 다른 돈을 산거라 별 의미가 없는 행위일 수 있습니다. 주식의 경우에는 이 종목을 샀기 때문에 다른 주식을 사지 못함으로 인해서 기회비용이 발생하게 됩니다. 부동산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리고 주식으로 돈을 벌었다면야 덜하겠지만 보통 개미들 같은 경우에는 주식을 하는 경우 상당한 시간 동안 소위 물려서 자금이 묶이는 경우가 많이 있게 됩니다. 달러투자의 경우에는 돈이 묶이는 일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혹여 원/달러 환율이 낮아져서 환차손이 발생하더라도 이를 팔지 않고 그 달러로 미국 부동산이나 주식, 예금, 채권, 금등을 사면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돈이 묶임으로써 발생되는 기회비용이 생기지 않는 것입니다. 

4. 상대적으로 쉽습니다. 

주식이나 부동산 투자보다 달러 투자가 좋은 점은 달러는 원화와 달러의 교환비율이기 때문에 시간이 지난다고 해서 전반적으로 우상향 하지 않고 상황에 따라서 등락을 반복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주식은 전체적인 주식 시황에 대한 이해뿐 아니라 종목을 선별할 줄도 알아야 합니다. 달러 투자는 달러 하나에만 투자하는 것이라 이런 주식종목을 선정해야 한다는 부분을 거치지 않게 됩니다. 달러투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낮은 가격으로 사는 것 그리고 오를 때까지 기다렸다 높은 가격이 되면 팔 면됩니다.  종목이나 매물 고를 필요 없이 오직 달러 하나만 신경 쓰면 되니 생각해보면 정말 쉽습니다. 

달러 투자 성공 방법

1. 무조건 싸게 사라

주식과 마찬가지로 싸게 사서 비싸게 파는 것이 핵심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달러를 싸게 사는 법, 즉 환전 수수료 우대율을 최대로 적용받는 방법부터 찾아야 합니다. 보통 시중은행의 최대 환전 수수료 우대율은 90%이므로 일단 이것을 기준으로 합니다. 사실 은행보다 거래 비용이 저렴한 곳은 증권사입니다. 하지만 거래시간에 제한이 있으며 현찰 달러는 거래가 불가능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자신의 상황에 맞게 은행(앱, 인터넷뱅킹)을 통한 달러 거래와 증권사를 통한 달러 거래, 두 가지를 모두 알고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본인에게 더 유리하게 달러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2. 분할 매수, 분할 매도 하라

주식이나 코인을 하게 되는 경우 가격이 하락했을 때 평균 단가를 낮추기 위해서 물타기를 하게 되는 일이 흔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평균단가를 낮춰도 떨어진 가격이 원래의 가격으로 오르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야말로 오랜 기간의 인내와 고통을 감내해야 합니다. 가격을 정해 놓고 분할 매수하기보다는 시장 상황에 따라서 유동적으로 추가 매수를 하는 게 중요합니다. 통장을 여러 개 만든 후 각각의 통장에 환율별로 매수를 합니다. 환율하락기에는 한통장에 단가를 낮추기 위해서 계속해서 사는 것보다는 예를 들어 1번 통장에 1300원 2번 통장에 1280원 3번 통장에 1260원 이런 식으로 통장마다 단가를 달리 하여 각각 매수를 한 후 해당 통장의 단가보다 환율이 오르는 경우 수익이 나는 통장의 달러부터 팔아서 수익을 챙겨놓으면 됩니다. 이렇게 챙긴 수익으로 다른 투자를 다시 할 수 있으니 복리 효과도 누릴 수 있습니다. 돈벌러는 주식도 계좌를 여러 개 만들어서 이 방법을 활용하고 있기는 합니다. 단기 투자용 달러 통장과 장기 투자용 달러통장을 각각 만들어 관리하는 것도 좋습니다. 목표 수익률별로 단기 달러투자용 달러를 수익실현하고 장기 투자용 통장은 좀 더 수익률을 극대화하기 위해서 급하게 팔지 않고 좀 더 지켜볼 여유를 가질 수 있습니다. 이러한 방법은 환율 상승기에 상대적 박탈감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3. 손절매는 절대 하지 않는다. 

달러가 손실인 경우 팔지 말고 미국주식에 투자함으로써 다른 경로수익을 창출시킬 수 있습니다. 이때 미국 개별 주식에 투자하기 망설여지고 두렵다면 미국 월 배당 ETF에 투자하는 것을 추전 합니다. 이는 수십 개의 종목이 하나로 묶인 펀드라 배당금이 줄거나 없을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작으며 주가가 안정적입니다. 게다가 그 사이에 월/달러 환율이 회복되는 경우 환차익까지 누릴 수 있습니다. 

달러 투자의 단점과 극복 방법은? 

달러투자는 변동성이 주식이나 부동산에 비해서 낮습니다.  이는 반대로 말해서 그만큼 안정성이 높다는 말이 되기 때문에 단점이자 장점입니다. 변동성이 낮다는 말은 투자수익을 극대화하기 위해서 자본금을 많이  넣어야 한다는 말과도 일맥상통합니다. 복리를 활용하여 이를 극복할 수 있습니다. 보통은 복리가 연단 위로만 이루어진다고 생각하지만 투자의 세계에서는 이 복리가 하루에서 수십 백번도 일어날 수 있는 것입니다. 때문에 달러투자를 처음 해보시는 분은 소액으로 투자를 시작해서 차츰 복리로 불린 돈과 추가 투자금을 활용하여 투자금을 높이면 됩니다. 

달러투자를 시작하려 한다면 무엇부터 해야 할까요?

증권사에 비대면 계좌 개설을 합니다. 주식 계좌를 개설할 때 국내뿐 아니라 해외 주식도 거래가 가능합니다. 이때 꼭 이벤트가 적용되어 95% 환율우대를 받을 수 있는 계좌로 개설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렇게 돼야 수수료율이 0.1%가 적용이 돼서 100만 원을 거래할 때 1000원 정도의 수수료를 부담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는 1000원에 산 달러가 1001원 이상으로만 올라도 수익이라고 보면 되는 것이기 때문에 매우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1000 원일 때사서 1005 원일 때 팔게 되면 수수료 1원 제외하고 4원이 수익으로 챙길 수 있습니다. 이미 주식계좌가 있는 경우 고객센터로 전화해서 우대금리를 얼마 적용받는지 물어보면 상세하게 알려주기 때문에 꼭 확인해보시면 됩니다. 일단 계좌를 만들었으면 무조건 1달러라도 달러를 사서 팔아보면서 본인이 직접 눈으로 보면서 어떻게 돌아가는 것인지 느껴보고 알아가야 합니다. 

달러를 살 적기를 찾기 위해 활용가능한 달러인덱스 지수

그래서 얼마에 사라는 거야? 생각하시는 분이 계실 겁니다. 보통 장기적으로 달러를 투자하는 경우 1200원 아래에서 사면됩니다. 단기 트레이닝은 52주를 기준으로 가장 높았을 때와 가장 낮았을 때의 중간가격 아래서 사서 거래를 하면 됩니다. 물론 상황에 따라서 달라지는 부분이기 때문에 이를 참고로 본인이 투자 시점을 결정하면 됩니다. 매수시점을 찾는 것이 너무 막연할 수 있기 때문에 이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바로 달러인덱스 지수입니다. 이는 세계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의 평균적 가치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이 지표를 달러의 절대 가치라고 봤을 때 원/달러환율이 높은지 낮은 지를 어느 정도 가늠해 볼 수 있습니다. 달러의 지수는 별로 안 올랐는데 원/달러 환율은 폭등을 한 경우 달러가치만큼만 원화의 가치가 올라야 정상인데  원화의 가치가 너무나 많이 떨어진 상황이라 이럴 때는 싼 원화를 비싼 달러로 사는 것이기 때문에 달러를 사면 안 되는 것입니다. 달러환율과 원/달러환율의 갭이 벌어지면 달러의 가치가 원화의 가치의 갭이 벌어지게 되는 것이고 이는 언젠가는 달러의 가치에 원화의 가치가 수렴을 해가게 됩니다. 달러의 가치가 비쌀 때 싼 원화로 사고 이 갭이 많이 벌 어질 때 사야 이것이 좁혀지면서 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를 산정하는 수식도 존재하지만 일반 투자자분들께 너무 복잡하고 번거롭기 때문에 달러리치를 만들어 놓았습니다. 이 무료 앱에서 달러를 사야 하는지 여부, 각 지표들의 상세한 움직임, 투자 기준 등을 쉽게 보실 수 있으니 참고하시면 됩니다. 물론 이것을 맹목적으로 따라서 투자하는 것이 아니라 이를 참고해서 본인만의 투자기준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출처: 『나는 주식 대신 달러를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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