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카드 많이 되는 카드?(오일킹 롯데카드 장단점 비교)

주유카드 많이 되는 카드?(오일킹 롯데카드 장단점 비교)

1. 주유할인 많이 되는 카드 고르는 방법

자동차를 운영하는 사람들은 고정비의 많은 부분을 기름값으로 사용하게 되는데 이 기름값에 대한 할인만 잘 받아도 한 달 간식비, 커피값을 꽁으로 벌 수 있게 됩니다. 

신용카드나 체크카드 혜택을 알아보려면 너무 많은 정보를 비교해야 하기 때문에 머리 아프고 귀찮을 수 있는데 일단 할인혜택을 실제 받아보면 그 쏠쏠함 때문에 챙겨 받기 위해 노력하게 됩니다.

카드 혜택 비교 사이트로 카드고릴라라는 사이트가 있습니다.

아래 링크를 클릭하시면 각종 카드 혜택을 비교할 수 있습니다.

카드고릴라 : 카드 고를 때, 카드고릴라 (card-gorilla.com)

카드고를때, 카드고릴라

성별, 연령대, 카드 종류(신용, 체크), 카드 타입(전체/할인/포인트/마일리지), 카드 혜택(주유 등)을 본인 조건에 맞게 클릭한 후 검색버튼을 클릭하면 됩니다. 

이 정도의 검색으로 걸러지는 카드는 약 200개 내외가 됩니다.

보통 연회비가 없고 실적이 없으면 혜택이 많이 없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그렇다면 상세 필터에서 연회비를 1만원이상으로 바꿔주고 전월실적도 30만원으로 바꿔서 추천 카드 숫자를 줄이면 됩니다.  

이렇게 카드를 비교하다보면 함정이 하나 존재합니다. 

바로 이용실적에서 제외되는 항목이 카드별로 다르다는 것입니다. 

또 하나는 할인율은 높은 것처럼 광고 되지만 상세조건을 살펴보면 최대 한도가 정해져있어 실제 따져보면 할인이 크지 않는 경우도 많습니다. 

전략적으로 한달에 채워야 하는 기본 실적는 낮고 혜택은 높은 카드를 골라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아무래도 할인혜택이 큰 카드들의 경우에는 제약 사항이 많습니다. 

따라서 모든 조건을 다 맞춰서 최적의 카드를 찾기는 거의 불가능합니다. 

사람마다 카드 사용패턴이 다르기 떄문입니다.

2. 오일킹 롯데카드

한 달 동안 사용하는 주유금액 자체가 그렇게 많지 않은 사람들은 주유카드는 쓰는 것은 추천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주유를 많이 하는 사람들의 경우에는 주유 시 혜택이 큰 카드에 대한 관심이 많을 수밖에 없는데 주유할인이 큰 카드로 유명한 오일킹 롯데카드의 장단점을 비교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오일킹 롯데카드 연회비는 국내 10,000원, 해외 15,000원입니다.  

2. 1 롯데오일킹 혜택

전월실적	할인금액(리터당)	월 할인한도
50만원	150원	1만원
100만원	200원	2만 5천원
150만원	300원	4만원

혜택은 전월실적 구간이 50만 원, 100만 원, 150만 원으로 조금 센 편입니다.

이렇게 리터당 150원부터 300원까지 할인한도 역시 최대 4만 원까지 적용받을 수 있습니다.

할인 같은 경우에는 월 4번까지 주유한 것에 대해서 리터당 할인이 적용되는데 한번 주유할 때 10만 원까지만 할인을 해줍니다.

즉 1회에 12만 원어치를 주유했더라도 2만 원어치에 대해서는 할인 적용이 되지 않게 되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주유비용을 리터당 1,650원 정도로 계산을 해보면 약 6리터가 99000원이 됩니다.

이때 할인금액은 리터당 150원 할인받았다고 가정하면 약 9,000원 정도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만약 리터당 300원으로 할인받았을 경우에는 18,000원 할인이 적용됩니다.

어떻게 보면 주유에서의 할인이 굉장히 크게 들어가긴 합니다.

그래서 주유를 많이 하는 사람은 할인을 많이 받았다고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2. 2 롯데오일킹 카드 단점

그런데 우리가 일반적으로 쓰기에는 다음과 같이  매력적이지 않은 부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1. 주유할인 금액이 크지만 SK주유소에서만 할인이 적용됩니다.

물론 자주 가는 주유소를 찍어놓고 다니는 사람들도 많겠지만 때에 따라 보이는 주유소에서 주유하는 사람에게는 SK 주유소에서만 할인적용된다는 것이 할인혜택이 높다고 하더라도 와닿지 않는 부분이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할인받았던 매출 즉 주유금액이 실적에 포함되지 않아 가뜩이나 높게 느껴지는 높은 전월실적을 채우기 어렵습니다.

2. 1회 주유할인 적용되는 주유금액이 10만 원으로 제한적입니다. 

또한 주유를 많이 하는 화물차 운전하는 사람들도 많이 사용할 텐데 주유할인이 적용되는 주유금액이 한 번에 10만 원으로 한정되어 있어서 사용상 한계점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다만 리터당 최대 300원씩 할인해 주는 카드는 거의 없습니다.

월 할인한도도 주유에서만 이긴 하지만  4만 원까지 할인해 주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엄청난 게 할인을 받는 것처럼 보이지만 위와 같은 제약사항들 때문에 한계가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아무리 주유를 많이 하는 사람이라도 식당이나 편의점, 인터넷 쇼핑을 안 하는 사람들은 거의 없을 것입니다.

3. 내 소비패턴을 분석해서 나에게 맞는 카드 찾기

이에 대한 대안으로 국민카드 올쇼핑티타늄카드가 이 카드보다 주유할인은 적겠지만 훨씬 더 이득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당연히 개인소비가 어디에서 이루어지는 지에 따라 차이는 있습니다.

주유에서 사용되는 금액을 카드실적으로 채우고 그다음으로 내가 많이  사용하는 식당이나 온라인 쇼핑등에서 실적 채운 카드로 할인을 받는 것이 주유에서 1만 원, 2만 원 할인받는 것보다 훨씬 더 수월하게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주유에서 1만 원 할인받는 것과 온라인에서 1만 원 할인받는 것은 결과적으로 1만 원 할인받는 것은 똑같기 때문에 주유 혜택이 좋은 카드를 찾기보다 내 소비패턴에 맞는 카드를 찾는 것이 더 맞습니다.

내 카드 명세서 두어 달 분만 면밀히 들여다보면 나의 소비패턴을 찾아내는 것은 어렵지 않습니다.

온라인 결제가 많은지 오프라인 결제가 많은지 이것만 파악해도 내가 어느 라인의 카드를 만들어야 되는지 파악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나는 혜택을 계산하면서 쓰기 너무 귀찮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그냥 어디서든지 쓸 때마다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전 가맹점 혜택이 들어가 있는 카드가 좋습니다.

특별한 가맹점에서만 할인이 큰 카드를 썼다가 사정상 그 가맹점에서 사용하지 못하게 되면 할인을 오히려 하나도 못 받는 경우도 많기 때문입니다.

전가맹점 혜택이 있는 카드는 대표적으로 라이킷올(롯데카드)이라던지 딥드림(신한카드) 카드 등을 꼽을 수 있습니다.

그 카드 하나만 발급해서 잘 쓰더라도 생각보다 많은 비용을 아낄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