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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주 투자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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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주 투자하는 방법

1. 배당주란?

회사가 1년 동안 장사를 해서 벌어들인 이익을 재투자하는 회사도 있지만, 이 이익을 주주들에게 돌려주는 배당을 하는 회사도 있습니다.

1년 동안 한 해 농사 잘 지어서 번 돈을 주주들에게 환원해 주는 것을 배당이라고 합니다.

배당은 현금으로 주는 회사도 있고, 주식으로 주는 회사도 있으며 어떤 방법이든 주주들에게 배당을 해주는 주식을 배당주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2. 배당주는 팔지 않고 그냥 매년 배당을 받으면 되는 것일까요?

물론 우량주인데 배당까지 주는 회사라면 5년이고 10년이고 적금 들었다고 생각하며 보유하면서 안정적으로 배당을 받는다면 예금이자보다 더 나은 수익을 거둘 수 있으면서 주식매매 차익까지 얻을 수 있어 일거양득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안정적이지 않은 회사를 산 경우, 그동안 배당을 받았다고 한들 내가 산 주가보다 폭락하게 되면 아무 의미가 없을 뿐 아니라 손실을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배당주에 투자를 장기적으로 하겠다고 마음을 먹었다면 투자하고자 하는 회사가 얼마나 성장성은 있는지, 안정적으로 주가가 우상향 하고 있는 회사인지를 잘 판단해야 합니다.

적어도 주가가 횡보를 하더라도 가격이 훅 떨어지지 않고 안정적으로 갈 수 있는 회사여야 합니다.

그런데 우리나라 주식 시장에 상장된 회사들은 주가가 안정적으로 우상향 하면서 배당률까지 높은 회사를 찾는 것이 어려운 것이 사실입니다.

우리나라와 미국의 배당성향(2008~2018)
우리나라와 미국의 배당성향(2008~2018)

미국이 우리나라보다 배당성향이 높다 보니 최근에는 미국의 누가 봐도 다 알고, 안정적으로 성장성까지 갖춘 세계적인 회사의 주식을 사서 꾸준히 배당을 받는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3. 배당금 계산법

배당률, 배당소득세
배당률, 배당소득세

예를 들어 내가 1,000만 원어치  A 회사의 주식을 샀고, 이 회사의 배당률은 4%라면 배당금이 40만 원이 됩니다.

그런데 배당금은 15.4% 배당소득세를 떼고 받을 수 있기 때문에 338,400원을 배당금으로 받을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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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되면 주식을 사서 주가가 오르내리는 것으로 인해 손해를 보건 이익을 보건 상관없이 배당금만으로도 수익을 챙길 수 있는 것입니다.

4. 어떤 종목에 투자를 하면 될까요?

네이버 증권 홈에 들어가면 3년 동안 회사들이 준 배당금이 얼마인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먼저 네이버 증권 홈에 들어갑니다.

네이버 증권 홈
네이버 증권 홈

네이버페이 증권 (naver.com)

 

네이버페이 증권

국내 해외 증시 지수, 시장지표, 뉴스, 증권사 리서치 등 제공

finance.naver.com

국내증시인지 해외증시인지 투자하고자 하는 시장을 선택합니다.

과거 3년 배당금
과거 3년 배당금

배당탭을 누릅니다.

해당 주식시장의 과거 3년간의 배당금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때 배당수익률이 점점 늘고 있는 회사를 선택하고, 적어도 비슷한 금액으로 안정적으로 배당금을 주는 회사인지를 확인하고 주가 또한 안정적이고 성장성이 있는지를 확인합니다.

전통적으로 배당금을 많이 주는 SK텔레콤, 엘지생활건강, 삼성전자 등은 검색만 해도 알아볼 수 있습니다.

5. 배당주는 언제 사면되나요?

사실 배당주는 언제 사도 상관없습니다.

단, 배당기준일이라고 해서 회사마다 회계를 마감하는 날짜가 다릅니다.

배당기준일 계산
배당기준일 계산

 예를 들어  A라는 회사의 배당기준일이 12월 31일이라고 한다면, 12월 31일은 한국거래소가 영업을 하지 않기 때문에 제외되기 때문에 12월 30일이 배당기준일이 됩니다.

실제 주식을 사서 내 것이 되는 데에는 2일이라는 영업일이 걸리게 되므로 12월 28일에는 매수를 해야 12월 30일에는 주주로 인정을 받을 수 있으니 배당을 받을 수 있는 권리를 부여받게 됩니다.

D-2 영업일 이전까지 주식을 사서 기다리면 되고 심지어 이후 그 주식을 되팔았어도 다음 분기에 배당을 받게 됩니다.

이미 전년도 결산 전에 주주였기 때문에 배당일(보통 다음 해 4월경)까지 꼭 그 주식을 들고 있지 않아도 배당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전년도 말경에 배당주를 샀다 1월 되면 수익을 보고 파는 경우를 많이 볼 수 있습니다.

6. 우선주란?

삼성전자도 있고 삼성전자우라는 종목도 본 적이 있을 것입니다.

삼성전자우가 바로 삼성전자 주식의 우선주입니다.

경영권에 대해서는 간섭을 받고 싶지 않지만 회사에 돈은 좀 끌어오고 싶고 투자를 받고 싶을 때 의결권은 주지 않으면서 주식을 발행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통상적으로 의결권이 없는 우선주는 보통주보다 배당을 더 많이 주는데, 보통 1% 내외로 더 배당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우선주의 매력은 보통주보다 가격이 싸면서 배당을 더 많이 받을 수 있는 경향이 높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선주는 주식을 사고팔아서 수익을 챙기는 것보다는 적금이자 보다 더 높은 배당수익률을 통해서 안정적으로 배당을 받는 것을 추구하는 투자자들이 선호하는 주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출처: 일사에프 14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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