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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해력, 독해력, 지능, 사고력을 기르는 자녀 교육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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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해력, 독해력, 지능, 사고력을 기르는 자녀 교육 방법

1. 지능과 사고력을 올려주는 부모들의 습관

1. 1 아이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라

부모들은 아이들의 이야기를 무심코 지나쳐 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아이들의 이야기 속에 아이들의 욕구나 숨은 의미들이 있으며, 이를 찾아내는 것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초등 1~2학년의 아이로 계산도 잘하고 전반적으로 수학을 잘하는데, 수학 문제가 문장으로 되어 있으면 풀지 않고 넘어가버리는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때 왜 이러는 것인지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무리하게 아이에게 '애 이것이 싫으니?' 또는 '왜 이것도 못 푸니?'와 같이 물어보기보다는 아이가 스스로 그 이유를 말하도록 다른 방식으로 넌지시 물어보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아이에게 답을 듣는 데에 오랜 시간이 걸리더라도 이 과정을 반복하다 보면 아이는 엄마에게 잘못된 것이든, 좋은 것이든 이야기를 할 수 있는 틀이 생길 수 있게 됩니다.

이런 과정에서 아이는 자연스럽게 '글이 읽히지 않아서'와 같은 답을 내놓을 것입니다.

1. 2 아이가 파악이 된 상태에서 그에 맞는 학습을 요구하라 

이렇게 아이가 파악된 상태에서 엄마가 원하는 학습을 요구하는 것입니다.

보통 엄마들은 주변의 아이들과 엄마들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에 초점을 맞추고 있어, 번아웃으로 가는 경계선에 있는 아이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공부를 못하는 것도 아니고 어느 정도 따라는 가긴 하지만 애매한 선에 걸쳐 있는 아이들에게 무조건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밀어붙이게 될 때 아이가 엄마와 어느 정도 말이 통하는 상태라면 어려움을 이야기하지만 엄마와 말이 통하지 않는 상태라면 엄마의 지시에 시키는 대로 일단 받아들이고 따라다니지만 아이는  엄청난 스트레스가 안으로 쌓이게 됩니다.

그렇게 버티나 초등 5~6학년 때 번아웃이 도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때에는 아이를 한 템포 쉬고 가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이때 쉬지 않고 조바심 때문에 밀어붙이게 되면 번아웃으로 아무것도 하지 않으려는 상황까지 오게 되고 이를 복귀하는 것은 매우 어렵게 됩니다.

이것이 아이를 알고 학습 내용을 조절하는 것이 중요한 이유입니다.

1. 3 완결된 생각을 완결된 문장의 형태로 말하는 습관을 길러주어라

사고력과 문해력을 동시에 키워 주는 방식으로 한 문제나, 한 내용에 대해서 깊게 생각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를 주는 것입니다.

이때 엄마는 질문할 수 있는 시간을 갖거나, 아이가 엄마에게 개념을 설명해 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선순위, 논리적인 순서가 정해지는 것을 사고라고 하며 이것을 어떻게 표현할 것이냐 하는 것이 문해력입니다.

이 두 가지는 서로 연결이 되어있습니다.

그래서 말을 많이 하는 아이일수록 문해력이 높습니다.

이때 말하기는 친구들과 장난치듯이 하는 그런 말하기가 아니라 완결된 생각을 완결된 문장의 형태로 이야기하는 습관을 만드는 것을 말합니다.

일반적인 부모와 자식 간의 대화는 일상적인 대화입니다.

좀 더 완결된 형태의 말이 나올 수 있으려면 학습자료를 가지고 이야기를 나누는 것입니다.

이때 완결된 하나의 문장으로 이야기한다는 것이 굉장히 중요한데 이를 위해서는 아이의 생각을 말하게 해야 합니다.

생활 속에 많은 상황들에 대해서 '너는 왜 이것을 하려고 하니?'와 같이 질문을 하거나, 또는 엄마가 아이한테 어떤 지시를 했는데 아이가 이를 거부할 때 '왜 그렇게 해야 되는지? 너의 생각이 뭐니? 그러면 엄마를 설득해 봐'와 같은 질문을 함으로써 아이의 생각을 완결된 문장의 형태로 말하는 습관을 길러주는 것입니다.

이런 것들이 아주 사소한 것 같지만 실제는 굉장히 어렵습니다.

질문의 95% 이상은 학교 들어가기 전에 다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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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 문해력 수업] 책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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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 학자들은 말하기도 합니다.

유치원 단계까지 아이들은  엄청나게 말을 많이 하고 질문도 많이 합니다.

이때 아이의 질문에 대해서 엄마와 상호작용이 되지 않으면 아이의 질문은 계속해서 닫아지게 되고 결국 아이는 입을 닫게 됩니다.

말을 많이 하는 아이에 대해서 복 받았다고 생각하고 교육이 잘 되었다고 생각할 필요가 있습니다.

아이가 부모 앞에서 자기 이야기를 표출할 수 있다는 것은 대단히 중요한 것이고 그것을 그대로 유지만 해줘도 아이의 문해력을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입니다.

흔히 문해력을 고도의 작업이라고 생각하지만, 쉽게 말해 그것은 타자와의 대화 능력입니다.

따라서 말로 하는 과정에서 상대방이 하는 이야기를 정확하게 알아듣고, 반응하는 것 또한 문해력인 것입니다.

그런데 이 말이 문자로 바뀌었다면 그것이 바로 '책 읽기'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독서는 글을 쓴 사람과의 대화가 되는 것입니다.

글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능력이 바로 문해력인 것이라 고도의 어떤 훈련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 생활에서 말로 된 것을 글로 바꿔 주는  그 작업인 것입니다.

그래서 평소에 말이 많은 아이는 이러한 문해력이 좋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말 많은 아이에 대해서 좋게 받아들이고 이것을 논리적으로 가급적이면 완결된 생각을 자꾸 이야기할 수 있도록 부모는 질문과 대화를 통해서 도와주어야 하는 것입니다.

2. 문해력에 대한 오해

2. 1 독서와 문해력을 같은 것으로 본다는 것

독서와 문해력을 같은 것으로 봐서 독서를 많이 하면 문해력은 커질 것이다라고 보는 것입니다.

하지만 독서의 영역과 문해력의 영역은 좀 다릅니다.

문해력은 정확하게 이야기하면  '국어'입니다.

국어는 글자를 모를 때는 말하기, 듣기인데 학교에 들어가면 이것이 책으로 나오기 때문에 읽기, 쓰기가 됩니다.

국어를 배우는 이유는 알아듣기 위해서입니다.

그렇다면 독서는 왜 하는 것일까요?

독서는 국어를 배우기 위해서 하는 것이 아닙니다.

독서는 자신의 철학적 지평을 넓히고, 지식을 확장시키고, 대리만족을 통해 상상력을 고취하거나, 희로애락을 대리경험하는 측면에서 독서를 하는 것입니다.

독서를 통해서 국어를 하겠다는 것은 아닙니다.

문해력을 키우려면 독서를 해야 한다라는 이런 생각을 버릴 필요가 있는 것입니다.

2. 2 주관적으로 책을 읽어야 문해력을 키울 수 있다는 것

독서의 목적을 정립할 필요가 있습니다.

최근에 문해력이 강조되고 있는 이유는  AI 가 등장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가르치는 것, 지식을 습득하는 것은  AI가 인간보다 더 잘할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런 시대에 인간은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인간은 질문을 하고 AI가 답하는 것을 알아들을 수 있어야 합니다.

생각하는 것과 문해력이 연결이 되어 있습니다.

고교학점제도 마찬가지입니다.

사고력, 문해력이 강조되고 있는 시기에 독서를 하는 목적을 정립할 필요가 있는 것입니다.

독서의 목적이 철학적인 지평 넓히기 또는 지식 넓히기라면 주관적으로 책을 읽어도 얼마든지 허용됩니다.

그런데 문해력을 위한 목적으로 독서를 한다면 객관적으로 읽어야 합니다.

이것을 국어시간에 학습을 하는 것입니다.

객관적으로 읽어야 되는 것을  국어시간에 이런 것을 다 배웠지만 

3. 주관적 감상이 아닌 '독해 능력'을 키우는 독서 방법

3. 1 저학년까지는 책을 소리 내어 읽게 하라

요즘 학생들은 제대로 읽지 못하는 아이들이 많습니다.

아이가 문해력, 독해력이 있을까? 하는 것이 궁금하다면 아이에게 책을 읽혀보거나 낭독을 시켜보면 됩니다.

아이에게 한 페이지를 소리 내서 읽어 보라고 한 후 아이가 자연스럽고 보통의 속도로 발음도 틀리지 않고 정확히 읽어 내려간다면 문해력이 있는 것 혹은 준비가 된 것입니다.

하지만 더듬거리며 읽는다거나 발음이 정확하지 않다면, 아이가 '글자'와 '소리' 그리고 '의미'라고 하는 것이 서로 연결되는 이 과정이 완성이 되지 않았다는 것과 같습니다.

눈으로만 읽는 묵독을 계속하다 보면 고학년에 올라갔을 때, 아이가 실제 학습을 위한 깊이 있는 독서를 할 때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저학년인 경우에는 읽기, 유창성을 위주로 읽는 것을 정확하게 하는 지도가 필요합니다.

'읽는 것'의 중요한 의미는 바로 소리, 문자, 의미를 통합되어 연결시키는 것입니다.

만약 글자를 배우지 못한 사람이 있다고 가정해 봅시다.

이 사람은 말로는 의사소통이 되기 때문에 소리와 뜻하고는 연결이 됩니다.

글자는 후천적으로 학습을 해야 되는 것인데 보통 부모들의 경우 초등입학 전까지는 소리 내어 책을 읽어주거나 읽게 하다가 입학 후에는 눈으로만 읽게 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따라서 읽는 것으로  소리, 문자, 의미를 통합되어 연결시키는 시간이 없어지는 것이며, 아이는 고학년이 되면 이로 인해 굉장한 애로사항을 겪게 됩니다.

3. 2 정확한 발음으로 읽게 하라 

한글의 또 한 가지 특징은 구개음화, 두음법칙과 같은 발음법칙이 있다는 것입니다.

영어는 학원등에서 파닉스를 많이 가르치지만 국어 파닉스를 가르치는 곳은 거의 없습니다.

독서를 제대로 하게 하려면 소내 내어 읽기를 통해 글자, 소리, 의미가 연결되는 과정을 훈련시켜 주고 이에 더해 낭독을 할 때 정확한 발음으로 하게끔 지도를 할 필요가 있습니다.

비싼 학원비 들일 필요 없이 지금 읽는 책을 소리 내서 읽는 연습만 시켜줘도 문해력과 독해력을 기를 수 있습니다.

어른들도 일주일에 책 3권을 읽게 한다면 가능한 사람이 거의 없을 것입니다.

하물며 아이들에게는 굉장히 어려운 일입니다.

이렇게 독서량만을 강조하게 되면 아이들은 책 자체를 싫어하게 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책을 많이 읽는 것보다는 책을 정확한 소리로 읽고 의미를 연결 짓게 하는 것이 보다 중요한 것임을 잊지 않아야겠습니다.

4. 종이책을 읽으면 좋은 점

요즘은 전자책이나 패드를 통해 읽는 것으로 동일한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기본적으로는 초등학생의 경우에는 종이책을 읽는 것이 좋습니다.

종이 책의 장점 때문입니다.

4. 1 오감으로 읽을 수 있다

시각적으로 책의 두께나 책의 재질, 느낌등을 직접적으로 볼 수 있고, 청각적으로도 넘길 때 책장 넘기는 소리를 들을 수 있으며, 책장을 넘길 때 책의 촉감을 느낄 수 있고 종이 냄새를 통해 후각적으로도 자극을 줍니다.

책 안에 들어있는 그림 하나도 시각적으로 자극을 주고 오감을 발달시키는 데 도움을 줍니다.

이것은 우리가 어떤 책을 읽었을 때, '내가 어디에서 어떤 책의 중간쯤에서 어떤 내용을  봤던 것 같은데?'라고 기억을 하게 되는데 기억이라고 하는 것은 텍스트나 지식 하나하나가 기억이 되는 것이 아니라 환경, 상황, 에피소드를 기억하게 됩니다.

'그 책은 빨간 책이었고 오래 묵혀진 듯한 냄새가 났고 책에 어떤 부분에 밑줄이 그어져 있었고 그 책의 내용은 이러했어'와 같이 책을 읽었을 때 모든 환경, 상황, 에피소드들이 모두 연결됩니다.

4. 2 메모가 가능하고 찾기 쉽다

전자책에도 메모는 가능하지만 그것을 찾는 것이 매우 어렵습니다.

하지만 책의 경우는 위에서 보는 바와 같이 오감이 자극되어 그 상황 전체를 기억하고 있기 때문에 자신의 메모를 찾는 것이 보다 수월합니다.

이것이 종이책은 매우 고전적이지만 초등학교 때는 꼭 경험을 해줄 필요가 있는 이유입니다.

5. 아이의 뇌를 자극시킬 수 있는 활동

5. 1 바르게 쓰기

'쓰기'는 초등학생 때 정말 놓치면 안 되는 것입니다.

논리적으로 잘 쓰인 글도 글씨가 남들이 알아볼 수 있게끔 쓰는 것이 중요합니다.

5. 2 쓰는 것 자체가 뇌와 연결되어 뇌를 자극시키는 활동

바르게 쓰는 것은 우리의 뇌와 연결되어 있어 글자의 모양을 보고 그것에 따라서 손이 움직이고 손의 스킬을 훈련시키고 하는 것이 뇌를 자극합니다.

쓰는 행위 자체가 뇌를 발전시키는 것입니다.

별도의 사고력 훈련을 받지 않아도 열심히 쓰기만 해도 뇌에 자극을 많이 준다는 것입니다.

5. 3 쓰면서 생각을 정리하기

문장을 완결형으로 쓰는 순간 생각을 정리한 것이 됩니다.

생각이 정리되었다는 것은 이미 논리적인 완결성을 가졌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이러한 이유들로 인해 초등학교 때  '쓰기'는 반드시 하게 해야 합니다.

5. 4 쓰기 연습할 때 꿀팁, 일기 쓰기

예전부터 지금까지도 일기 쓰기는 하루에 있었던 생각을 정리하는 것이기 때문에  중요한 쓰기 연습 도구입니다.

단, 몇 줄 이상을 쓰게 하거나 형식을 정해주기보다는 하나의 완성된 문장으로 완결되도록 훈련시키는 방향으로 지도해야 합니다.

일기는 한 줄만 써도 괜찮지만 반드시 완결된 하나의 문장으로 쓰게끔 계속해서 연습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한 줄 쓰기를 지속적으로 연습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두 줄, 세줄 이상도 써지게 됩니다.

이런 연습을 하다 보면 생각이 글로 전환되는 속도가 점차 빨라지게 됩니다.

다음은 일기 쓰기 지도 사례입니다.

일기 쓰기
일기 쓰기
일기 쓰기
일기 쓰기

6. 초등 고학년 학습 전략

6. 1 국어 교과서를 참고하여 질문하고 글의 앞뒤 맥락 이해하기

초등 고학년은 읽기 유창성이 완결되어 됐다고 가정하고 들어가 봅니다.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독해를 배우기 시작합니다.

모르는 단어가 나왔을 때는 어떻게 그것을 알지? 문장은 어떻게 읽어가지? 와 같은 내용들이 교과서에 쭈욱 나옵니다.

이것을 보통 일반 문해력의 관점에서는 읽기 전략 또는 읽기 기술이라고도 하는데 정확하게 보면 분석하는 틀을 가르쳐주는 것입니다.

교과서의 단원에는 목표가 분명하게  나옵니다.

이것을 참조해서 아이들에게 아이들에게 질문을 해야 합니다.

글을 쓸 때 작가는 단어를 매우 고심해서 선택하며 그 단어가 꼭 사전을 찾지 않더라도 알 수 있도록 합니다.

그래서 어휘 하나를 보면 이 어휘에 대한 설명이 책 안에 들어 있고, 그것을 찾아내는 것을 국어 시간에 배우게 됩니다.

아이가 모르는 단어가 나왔을 때

앞뒤 맥락으로 보니 대충 이런 뜻일 것 같네? 

 

라고 하는 추론도 배웁니다.

이런 식으로 글을 찾아 나가는 기법들을 국어 시간에 배우고 있습니다.

이런 과정을 엄마들은 잘 알지 못하며 교과서도 제대로 보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엄마들이 국어 교과서를 참조해 질문을 하면서 글의 내용을 파악하게 도와주는 것이 바로 독해력을 향상하는 방법입니다.

6. 2 수학문제도 일단은 입으로 문제를 설명하게 하라

독해력은 수학에도 적용되며 독해력이 높아지면 다른 교과성적 또한 자연스럽게 오르게 됩니다.

수학문제를 풀지 말고 처음에는 문제 자체를 읽고 이해를 하는 훈련을 먼저 시켜야 합니다.

수학문제의 한 단어, 한 단어가 의미하는 것을 문제와 결부시켜서 생각을 해보게끔 입으로 소리 내서 문제를 읽는 훈련을 합니다.

언어는 말하기와도 연결되어 있고 그림을 글자로도 표현하는 것까지 모두 연결이 되어 있습니다.

문제를 언어화시켜 보는 작업만 해도 문해력은 높아집니다.

한 달 동안 수학문제를 연필로 쓰면서 푸는 것이 아닌 '이 문제가 도대체 무엇을 의미하는 것인지, 이 숫자가 이 그림에서 보면 무엇을 연결 짓고 있는지'  입으로 설명하게 하는 것입니다.

이런 방식의 훈련이 계속되면 문제가 조금씩 이해가 되기 시작하고 문제가 정의되니 당연히 풀이도 가능해지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아이들의 문해력, 지능, 사고력 모두 높여주고 싶은 부모들은 반드시 아이에게 

시간과 여유를 주어야 합니다.

 

책을 읽을 때도 시간과 여유를 가지고 읽게 되면 꼼꼼하고 깊게 읽게 되는데 이는 자기의 생활, 자기의 의식, 자기의 배경 등과 연결하는 시간을 스스로 갖는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줄거리로만 빠르게 읽다 보면 깊은 생각을 할 수 없게 되며 이것은 사고력과 연결됩니다.

사고력은 시간을 주지 않으면 발달할 수 없으며, 사고력을 기르기 위해 아이들에게 '시간'과 '여유'를 반드시 주어야 합니다.

https://donbuller.tistory.com/entry/올바른자녀교육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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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가든패밀리/ 박주봉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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