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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질병을 막을 수 있는 단 '1가지'방법(김주환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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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수명

기대수명에서 질병 또는 장애를 가진 기간을 제외한 수명을 건강수명('헬스스팬'(health span))이라고 합니다.

보통 우리가 수명이 늘었다고 할 때 80세가 수명인데 90세까지 10년 더 산다는 식으로 생각하기 쉬운데 그렇게 수명 자체가 늘어나는 것은  라이프스팬(life span, 생물이 태어나서부터 죽을 때까지의 기간)입니다.

우리에게는 이 라이프스팬이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진짜 중요한 것은 라이프스팬이 아니라 건강수명이라고 불리는 '헬스스팬'(health span)입니다.

그래서 헬스스팬을 늘리는 것이 중요하고 그것은 마음 근력 향상과 직결됩니다.

없던 병도 생기는 인간관계 갈등 해결방법([내면소통] 저자 김주환교수) (tistory.com)

 

없던 병도 생기는 인간관계 갈등 해결방법([내면소통] 저자 김주환교수)

1. 다른 사람의 호감을 얻기 전에 반드시 해야 할 훈련 오늘 다룰 주제는 바로 '마음 근력'입니다. 정확히 표현하자면 내면소통훈련을 통해 마음근력을 키우는 방법에 관해서 알아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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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화와 질병 사이의 상관관계

노화와 질병 사이의 상관관계
노화와 질병 사이의 상관관계

맨 왼쪽에 있는 것이 당뇨 유발률입니다.

당뇨는 40대 중반에서 50대 중반 넘어가면서 급격히 올라가기 시작합니다.

나이 들수록 급속하게 당뇨병 유발률, 발병률이 증가합니다. 

심혈관질환, 암도 마찬가지입니다.

거의 비슷하게 50세 전후 급격하게 올라갑니다.

치매는 이보다는 조금 늦은 60~70대부터 쫙 올라갑니다.

위의 그래프를 보고 알 수 있는 것은 사망 원인 1위가 심혈관질환이라는 것입니다. 

뇌혈관에 이상이 생긴다든지 동맥 경화가 온다든지 혈관이 터지거나 막히거나 하는 등의 여러 가지 심혈관 질환이 '가장 흔한 사망 원인'입니다.

그리고는 두 번째가 암입니다.

그리고 그다음으로 당뇨, 치매 등 여러 가지 질병이 뒤따르고 있습니다. 

이것들은 우리 노화와 관련된 핵심적인 질병들입니다.

질병들을 유발하는 근본 원인은 하나인데 바로 '나이'입니다.

즉 늙어서, 노화돼서입니다.

현재 의료시스템은 헬스케어 프로바이더나 병원에서부터 의료보험 시스템과 같은 헬스케어 시스템 모두 '디지즈 케어'(질병 관리)를 할 뿐이지 '건강 관리'를 해주지는 않습니다.

극단적으로 말하면 건강관리는 각자 알아서 하라는 것입니다. 

병원은 아플 때, 병났을 때 가게 되고 위의 질병 중 하나가 있음을 통보받게 됩니다.

당뇨가 있다고 판정을 받으면 당뇨 전문가의 프로그램에 따라 당뇨 약을 처방받고 당뇨 식단을 제공받아 당뇨 치료를 하게 됩니다.

 지금 현재 의료 시스템은 당뇨, 심혈관 질환, 암, 치매 등 각 전문가들이 각 병을 다루고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 병들이 서로 연관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90세, 100세까지 산다면 이 질병 모두들 다 피해 가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이 중 한 질병에 걸리면 다른 질병이 또 걸릴 가능성도 높아집니다.

따라서 결코 각각의 병이 아닌 게 되는 것입니다.

당뇨를 예로 들면 혈액이나 혈관 속에 글루코스, 포도당이 높은 것입니다.

당뇨는 왜 생길까요?

인슐린이 아예 안 나와서

어린이 당뇨와 같이 인슐린이 처음부터 유전적으로 안 나오는 경우는 1형 당뇨입니다.

인슐린 저항성이 생겨서

인슐린이 적게 나오거나 나오는데 반응을 못해 생기는 2형 당뇨는 흔히 '성인병'으로 일컬어집니다.

이는  잘못된 식습관이나 운동 습관, 생활습관 등을 통해서 핏 속에 혈당을 계속 올리고 또 올라가게 이런 식생활을 하는 것입니다.

2형 당뇨의 문제점은 갑자기 당, 특히 액체로 된 당 같은 것을 먹게 되면 혈당 피크, 글루코스가 확 상승하게 되어 혈관이 손상되게 됩니다.

때문에 당뇨와 심혈관 질환은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입니다.

치매는 뇌가 뇌혈관에 있는 에너지를 잘 갖다 쓰지 못하는 것입니다.

치매에 걸리면 신체 기능은 떨어지고 쓰이지 못한 에너지는 그냥 혈액 속을 돌아다니고 있는 그런 상황, 즉 당뇨 현상이 생기는 것입니다.

쉽게 설명하면 당뇨가 뇌에 생긴 것이 치매입니다.

인슐린 저항성등의 이유로 혈당이 높아서 몸에서 에너지를 잘 갖다 쓰지 못하는 것이 뇌에 생기면 치매가 발생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요즘은 치매를 제3형 당뇨라고까지 부르며 당뇨랑 치매는 거의 같은 병이라고 볼 수 있을 정도입니다.

심혈관 질환이나 당뇨나 치매가 있으면 암 걸릴 확률 또한 높아집니다.

이렇게 모든 질병들은 연결되어 있습니다.

모든 질병을 막을 수 있는 단 '1가지' 방법

이것은 정치적이고 국가적인 차원에서 봐야 될 중대한 문제입니다.

모든 질병을 막을 수 있는 단 '1가지 방법은 '노화를 지연시키는 것'입니다.

그러면 당뇨나 심혈관 질환의 암도 더 늦게 나타날 것입니다.

그러려면 '노화 중심 건강 관리'로의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합니다.

개별 질병 중심 관리가 아니라 30~40대 젊을 때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20~30대 젊은이들은 '노화 그건 나중 70~80대 오래 사는 사람이나 관심을 가져야 한다'라고 생각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20~30대부터 '나쁜 습관 들이지 않고 제대로 내 몸을 갖고 100년 이상 튼튼하게 살아야지'하면 어릴 때부터 좋은 습관, 잘 자고 잘 먹고 운동하는 이 제일 중요한 세 가지 습관을 들여놔야 합니다.

여러 가지 질병의 원인이 에이징, 노화이기 때문에 노화를 늦추는 쪽으로 의료 시스템 개선과 대국민적 관심을 가지도록 할 필요가 있습니다.

노화지연은 단순히 오래 사는 것이 아닌 똑같은 수명을 가져도 '헬스스팬을 늘리자는 얘기'임을 다시 한번 강조합니다.

나를 위해 건강수명을 지킵시다.

건강 수명 개념도
건강 수명 개념도

나이 들수록 건강 또는 활력이 급격히 떨어집니다.

위 표에서 수명과 수평으로 그어진 가운데 선은 남의 돌봄 필요 없이 앓아눕지 않고 혼자서 돌아다니고 혼자서 밥도 먹고 하는 등 최소한의 움직임을 할 수 있느냐를 나타내는 선입니다.

이 선이 굉장히 중요하고 이 선과 닿으면 죽는 것입니다.

위 표의 빗금 친 부분이 앓아누워서 거동을 못하는 시점이고 보통 10년 정도입니다.

그래서 90세에 돌아가신다면 80세부터 거동이 잘 안 됩니다.

혹은 거동은 되긴 하지만 누군가의 도움을 받아야 되는 것입니다.

특히 치매의 경우가 가장 심한데 이렇게 누워 계신 분들을 위해서는 누군가의 '노동력'이 제공되어야 합니다.

가족이든 의료인이든 간병인이 필요하게 되고 이것이 모든 선진국들의 고민거리가 되고 있습니다.

국가 경제를 조만간 파탄 낸다면 기후 문제도, 전쟁 문제도 아닌 바로 이 문제일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암환자나 뇌졸종으로 쓰러진 환자의 경우에는 혼자 거동이 어느 정도는 가능하기 때문에 간병인 혼자 두 명 까지도 케어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치매는 간병인 두 명이 24시간 관리해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의료보험을 낼 때 요양 보험료를 따로 내고 있는데 이것이 치매 보험입니다.

요양원에 계신 분들 대부분이 치매 환자라 너무 비용이 많이 들기 때문에 요양보험이라고 따로 돈을 걷는 것입니다.

이 비용이 기하급수적으로 커질 것입니다.

게다가 현재 출산율이 저하되고 있어서 현재 약 20만 명대가 매년 태어나고 있는데 베이비붐 세대는 약 100만 명이 태어났었었기 때문에 20여만 명이 100만여 명을 돌봐야 하는 사회구조가 되는 것입니다.

거동도 못하는 그분들을 십 년 이상씩 

단순히 생각해 봐도 국가 경제 파탄의 시그널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국가적 역량을 모아서 우하향의 위 그래프의 전체적인 선을 우측으로 이동시켜야 합니다.

즉 거동을 못하게 되고는 그 기간이 길지 않고 사망에 이르는 것입니다.

'99세까지 팔팔하다가 100세에 돌아가신다'하고 앓아누워 있는 시간을 줄여야 합니다.

70,80대에 거동 불가능한 것이 아니라 죽기 직전까지 활력이 유지되는 '헬스스팬의 면적을 늘리는 것이 필요'합니다.

국가 경제를 빗대어 그 심각성을 얘기를 했지만 우리 자신 또한 원하는 것입니다.

죽기 전에 10년씩 앓다 죽는 것은 어느 누구도 원하지 않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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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운동 50세부터는 근육량과 에너지가 급격하게 빠지게 됩니다. 현상유지를 하려 해도 근력을 엄청나게 늘려야 하며 50세 때 대략 50kg은 들어 올릴 수 있어야 합니다. 이렇게 운동을 한다고 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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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지식인사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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