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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시놉시스와 트리트먼트 쓰는 법 1. 시놉시스, 트리트먼트가 뭔가요? 요즘 웹소설 공모전이 굉장히 많은 데 시놉시스와 트리트먼트만 보내라고 하는 곳도 있을 정도로 중요한 것입니다. 작가가 쓴 원고를 기획서 없이 출판사에 투고한다면 편집자 입장에서 방대한 양의 원고를 읽을지 말지를 결정하게 됩니다. 이때 시놉시스가 있다면 맨 앞장에 1~2장으로 원고의 내용을 압축해서 담고 있기 때문에 이것을 보고 원고를 읽을지 말지를 결정하게 되는 중요한 창작물의 기획서라고 보면 됩니다. 트리트먼트는 시놉시스보다 조금 더 길게 중심 사건을 다 나열하는 것을 말합니다. 보통 작가가 쓰고자 하는 이야기의 10~30% 정도 트리트먼트를 씁니다. A4 120매짜리 시나리오를 쓴다면 트리트먼트는 A4 20~30장 정도라고 보면 됩니다. 이야기 줄거리만 간추려서 .. 더보기
웹소설 쓰기 전에 알아야 할 것들 1. 독자들의 목적에 차이가 있습니다. 반드시 이것을 알아야 합니다. 순문학이 집밥이라면 웹소설은 군것질 내지는 간식입니다. 순문학이 교훈, 감동을 주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면 웹소설은 재미, 즐거움을 위한 것입니다. 실제로 웹소설 문학을 '스낵 컬처'라고 합니다. 순문학은 읽고 나를 돌아보고 내 삶을 곱씹고 이런 것을 원해서 사람들이 읽는다면 웹소설의 목적은 '쾌락'입니다. 순간의 즐거움을 위해서 읽는 것입니다. 2. 주인공의 결핍과 성장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해피엔딩이 중요합니다. 순문학 작가들은 강박적으로 작품 초기에 주인공들의 결핍을 집어넣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래야 카타르시스의 강도가 극대화되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서론이 길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웹소설의 경우 서론이 늘어지고 길어지면 '재미없다,.. 더보기
웹소설 작가가 버는 수입 웹소설 작가가 버는 수입에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일단 제일 큰 것은 '인세'입니다. 내 소설이 팔렸을 때뿐 아니라 2차 저작물이 팔렸을 때도 즉 웹툰 원작이 되거나 드라마화가 되거나 게임으로 만들어지거나 할 경우 그에 따른 수익을 비율에 맞게 나누어 갖게 됩니다. 그리고 요즘에는 웹소설이 인기가 있으면 웹툰화로 진행이 많이 되기 때문에 투고를 할 때도 웹툰화를 미리 생각하고 투고를 하거나 웹툰화 진행이 원활한 출판사와 손잡는 것도 고려해 볼 만합니다. 다음으로 '계약금'이 있는데 보통 '선인세'개념입니다. 즉 원래 받게 될 돈을 미리 당겨 받는 것이라고 보면 됩니다. 선인세는 MG(Minimum Guarantee)라고도 합니다. 나중에 받게 될 돈이지만 한꺼번에 목돈이 들어오기 때문에 작가 입장에서는 .. 더보기
웹소설 작가가 되는 방법 웹소설 작가가 되는 방법 많은 사람들이 웹소설 작가가 되고자 하지만 무엇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막하기만 합니다. 오늘은 웹소설 작가가 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웹소설은, 신춘문예나 문예지 신인상 수상 등 순문학과 같은 등단 과정이 없습니다. 즉 내가 작품을 쓰면 작가가 될 수 있는 것입니다. 무료연재 시작하면 그때부터 작가가 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되고 싶은 것은 내가 쓴 글로 돈을 버는 '프로작가'입니다. 프로작가가 되고 싶다면 출간을 하거나 유료연재를 해야 하나 경쟁률이 치열합니다. 무료연재만 해도 하루에 수백 수천 편씩 소설들이 올라옵니다. 기성작가들도 무료연재를 많이 하기 때문에 경쟁률이 어마어마합니다. 작가가 되기는 쉽지만, 살아남기는 어려운 판이라는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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