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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황 정리

2024년 8월 6일(수요일) 주식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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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8월 6일(수요일) 주식시황

1. 전일 미국 시장 흐름 및 특징

 

다우 +0.76%/나스닥 +1.03%/S&P +1.04%(5,240P)/WTI $72.9/달러인덱스 102.6/원화 1375원/위안화 7.15위안/

10년 만기 국채수익률 3.89%/2년 만기 3.99%/엔화 144.5엔

1. 1 특징

갭 상승 출발 후 +0.39% 상승 후 장중 고점 +2.43% 기록

막판 매물로 +1% 마감하며 하락 폭의 30% 수준으로 아쉬운 반등을 기록

장 후반 되밀리며 위꼬리 봉을 형성하고 시간 외 하락하는 모습을 보이며 우려를 깨끗이 씻어내지 못함 

골드만삭스는 지난 40년간 고점에서 5% 하락한 직후 3개월은 강제를 보였다고 하며 이번에 고점 대비 -8.5%로 매수 시점이라고 평가함

JP모건: 시장이 손상을 입었고 복구할 시간이 필요하다고 보았으며 -10% 수준까지는 하락할 것으로 예측(현재 -7% 수준으로 -3%는 더 하락할 것으로 전망)

애플 -0.97%($207), 테슬라 +0.89%, 엔비디아 +3.78%($104), MS +1.13%, 마이크론 -1.57%, 인텔 -1.39%, AMD -3.44%, 아마존 +0.57%, 메타 +3.86%, 넷플릭스 +1.84%, 알파벳 -0.60%

슈퍼마이크로 컴퓨터가 실적발표 후 시간 외에서 10% 이상 상승출발했으나 -10%대까지 떨어지며 변동심이 극심함

종합해 보면 심리적으로 불안한 상황 속에서 자율반동의 수준에 머물고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2. 전일 국내 시장 흐름 및 특징

코스피 +3.30%(2522P)/코스닥 +6.02%(732P)

코스피: 개인 +4534억/외국인 -1742억/기관 -3256억(연기금 +2378억)

코스닥: 개인 -4918억/외국인 +3547억/기관 +1252억

2. 1 특징

예전처럼 추세적으로 오르고 내리고 해서 저점과 고점을 논하던 시장이 아니라 전체적인 변동성이 커짐

외국인 선물 매수하며 선물 시장은 +5%로 시작, 코스피는 +3%로 시작함

삼성전자, SK 하이닉스는 각 +5% 시작하며 매수 사이드카 발동 후 상승 폭을 축소함

선물은 +3.11%, 삼성전자 +1.54%, SK 하이닉스 +4.87% 마감

외국인 선물 오후에 매도로 전환하며 프로그램 매도 -4880억

국내 기관은 금융투자(증권) 프로그램은 거의 대부분 매도였고 이를 제외하고는 저가 매수 진입으로 순매수

연기금, 월~화 5000억 순매수

외국인, 코스닥 월~ 화 9000억 순매수(알고리즘 매매일 가능성 있기 때문에 외국인 순매수 부분만 보고 섣불리 판단해서는 안될 것으로 보임, 외국인이 코스닥 특정 종목에 5% 이상 투자하는 경우에는 쉽게 사고, 팔지 않음. 그동안 외국인 투자가 없었는데 급락장에 외국인이 매수하는 경우 대부분이 기계에 의한 알고리즘 매매일 가능성이 높아 장기간 들고 가지 않고 단기 차익실현할 가능성이 커 이에 대한 대응이 필요할 것으로 보임) 

2. 2 폭락 후 상승 시 매도물량이 많아지는 이유?

1. 단기 트레이더들 월요일 폭락장에 매수해서 화요일 상승 시 차익실현하는 규모가 상당히 큰 편임

2. 폭락 당일에 판단을 못하거나 시장을 확인하지 못한 경우가 많아 

3. 오늘 시황 전망 및 투자 전략

3.1 이벤트

매크로적으로 

일본 니케이 225 +10.23%(전일 낙폭 대비 70% 정도 회복한 것이라 상대적으로 양호한 흐름)/대만 +3.38%

나스닥, 대만, 코스피 상대적으로 약한 반등 폭을 보임

이를 통해 해당 시장의 공통점인 빅테크 및 AI 반도체 고평가 우려가 지속되고 있음을 보여줌

달러 대 엔화 저점 142, 고점 162였으나 현재 144 정도로 엔화 저점 후 소폭 반등하면서 급한 엔캐리 청산은 일단락되는 것처럼 보이기는 하지만 아직까지는 불안이 잠재해 있음

직전 낙폭 큰 손수대로 반등 폭도 컸으며 낙폭과대에 의한 반등으로 판단됨

 

국내지수는

전일 반등, 코스피 -8.77%에서 +3.30%로 37%가량 회복함

코스닥은 약 50% 회복함

직전 낙폭 작았던 기업들은 반등 폭도 작은 편, 일부 종목별 차별화 장세를 보이고 있음

전일 장 종료 후 시간 외에서 대부분 하락한 것으로 보아 불안 심리가 지속되고 있으며 대기 매물 또한 많을 것으로 판단됨

하락할 때의 낙폭, 반등할 때의 상승 폭, 기관, 외국인 수급 체크 요망됨

단기 급락시기에 낙폭이 상대적으로 작았고, 기관 외국인이 이 기회를 활용해서 많은 양을 매수한다면 단기간에 주가가 회복할 가능성이 높아 가지고 가야 한 종목으로 판단, 반대인 경우는 단기간 회복은 어려울 수 있음 

시장의 변동성이 심할 때 내가 가지고 있는 종목의 수급을 확인해 종목 교체 및 물량 재배치가 필요함

4. 주요 이슈

4. 1 월가의 채권 트레이더들이 연준 긴급 금리 인하에 베팅을 하고 있다고 블룸버그 통신에서 다룸

미국 경제가 급속도로 악화될 위기

연준 일주일 내에 비상회의 열어 25bp 금리 인하 확률 60% 반영

'2년물 금리가 연준의 기준금리 대비 이만큼 낮았던 적이 없었음'

연준은 추세에 뒤처지고 있으며 경제가 연착륙에서 경착륙으로 전환되고 있기 때문에 지금은 미국채의 좋은 매수 기회

4. 2 제레미 시걸, '연준 0.75% p 긴급 금리 인하해야(CNBC)'

긴급으로 0.75% p 인하하고 9월 회의 때 추가로 0.75% p 인하해야 한다

'현재 적정 금리는 3.5%~4% 사이이며 지난 7월 금리 인하 했어야 한다'라고 주장

4. 3 일본 재무성 6일 오후 3시에 긴급회의

재무성-BOJ(Bnak of Japan)-금융청, 국제 금융 시장 논의

'일본 경제 완만한 개선 전망 유지'

'환율은 펀더멜털 반영하는 게 바람직'

하다는 원론적인 수준의 발표에 비난 쇄도 

4. 4 일본은행 '금리 너무 일찍 올렸다' 비난 쇄도(한국경제)

BOJ 기준 금리 인상 후 전 세계 주가 급락했다며 경제 상황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잘못된 결정이라고 비난

BOJ 출신 이코노미스트 '아타고 노부야스'(블룸버그)는

'일본은행은 경제 지표와 시장에 겸손해야 한다'

'지표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 금리를 인상했다는 것은 통계 자료에 주의를 기울이지 않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정치적 요인이 배경에 있다고 생각할 수밖에 없다. 엔화 약세에 대처하기 위해 정치권과 일본은행이 소통한 결과로 해석한다'

4. 5 삼성전자, 360조 투자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내년 착공(머니투데이 단독 기사)

'용인 시스템 반도체 클러스터' 당초 계획보다 1년 앞당겨 내년 착공 계획

농지 및 그린벨트 등 입지규제 사전 협의, 예비타당성심사 신속 통과 등

2025년 착공을 위한 본격 논의(8월 5일 국회 국토위 자료)

4. 6 중국 테크 기업들, 미국의 신규 규제 대비하며 칩 대량 매입(로이터)

화웨이, 바이두를 포함한 기술 대기업들, 미국의 24년 8월 중 수출 규제에 대비해 삼성전자 HBM 비축 중이라 삼성전자 상반기 HBM 매출 30%가 중국에서 발생됨

향후 미국의 수출 규제 세부 내용 확정 되면 중국 반도체 산업 및 글로벌 공급망 영향 확대 될 것으로 보임

4. 7 미국 상무부, SK 하이닉스 인디애나 공장에 최대 $4.5억 보조금 지급(로이터)

4. 8 캐즘 보릿고개를 넘고 있는 K-배터리, 중국 저가 공세 난관(파이낸셜)

대한상공회의소 조사에 의하면 이차전지 업체 60%가 영업에 영향을 받고 있으며 전체의 27.6%가 매출에 영향을 받는다고 함

중국산 완제품 재고 증가로 저가 밀어내기 진행 중이고, 이런 상황이 계속되다 보면 현재 우리나라와 중국 간 향후 기술력 격차 축소 가능성에 우려

 

<출처: 삼프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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