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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벌러와 함께하는 생활의 팁

커피에 대한 오해와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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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에 대한 오해와 진실

1. 커피의 효과와 부작용

 

커피를 마시면 마실수록 피곤함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는 커피를 마셔서 각성을 하게 되면 보다 집중하게 되고 그래서 더 피곤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처음에는 커피로 각성이 잘 이루어지지만 많이 마실 수록 각성과 집중도 되지 않고 눈은 졸린데 머리는 안 자고 피곤하고 심장은 뛰는 카페인 부작용을 경험한 사람도 많을 것입니다.

2. 매일 마시는 커피 한 잔이 몸에 미치는 영향은?

대부분 커피를 많이 마시는 사람들이 술이나 흡연도 같이 하는 경우가 많다 보니 커피의 영향만을 끄집어내서 연구를 하는 것이 매우 어렵습니다.

그래서인지 커피에 대한 연구는 극단적 이리만큼 몸에 좋다는 연구와 좋지 않다는 연구가 갈립니다.

그래도 최근에는 커피가 몸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결과가 많이 정리가 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커피를 마시면 심장이 두근거리기대문에 심장질환이나 부정맥을 일으키지 않을까라고 생각을 하지만, 지금까지 연구결과에 의하면 하루 3~4잔, 많게는 4~5잔가량을 먹을 때까지는 심혈관계 질환도 예방하고 어떤 연구에서는 부정맥도 예방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3. 카페인 감수성에 따라 섭취량 조절 필요

카페인에 대해서는 개인적인 감수성 차이가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밤늦게 먹어도 잠만 잘 자고 아무렇지 않은 사람도 있지만, 한 잔만 먹어도 가슴이 뛰고 초조해지는 증상이 생기고 아침에 마셔도 밤에 잠을 이루기 어려운 사람도 있습니다.

보통의 경우에는 저녁이 되기 전에 하루 1~2잔 정도 마시라라고 이야기를 하지만, 커피 카페인에 감수성이 예민한 사람들은 커피가 좋은 영향을 미치는 부분이 있다고 하더라도 마시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4. 카페인의 역할

카페인은 기본적으로 우리 몸에서 에너지를 쓰고 나면 쉬게 만들어주는 호르몬 중에 아데노신이 나오는 부분을 막아서 피곤한데 마치 피곤하지 않는 것처럼 차단하는 역할을 합니다.

그래서 카페인은 적당량을 섭취했을 경우에는 중추신경계와 신진대사를 자극하여 피로를 줄이고 정신을 각성시켜 일시적으로 졸음을 막아주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카페인은 피곤한 상태는 그대로인데 덜 피곤하게 느껴지게 만드는 것일 뿐이고 피곤은 계속 쌓이기 때문에 카페인은 너무 많이 마시면 당연히 건강에 좋지는 않습니다.

피로를 해소시켜 주는 것이 아니라, 피로를 느끼지 못하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5. 커피의 탄생

커피는 약리작용 때문에 세상에 나오게 됩니다.

커피의 역사를 보면 에티오피아에서 발견됐지만 이슬람 수피교도들이 밤새 기도를 하려고 커피를 사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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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커피의 발암가능성에 대한 논란

커피콩은 초록색인데 이것을 볶아서 브라운 색으로 만듭니다.

브라운화되는 것이 아크릴아마이드라고 해서 발암물질로 한 때 이슈가 되었던 물질입니다.

그런데 이 아크릴아마이드가 동물 실험에서는 발암 가능성이 나왔지만, 동물과 사람은 몸 안 대사가 달라 동물에게 미치는 영향만큼을 미치지는 않는다는 연구가 있습니다.

또한 커피를 마시는 사람들이 술과 담배를 함께 하는 경우가 많아 이러한 나쁜 행동들 때문에 발암가능성이 제기가 되었는데, 최근에는 커피가 간경화나 감암을 예방하고 여성암도 예방하고 많은 항산화 성분으로 인해 유익한 부분이 많으며, 커피의 암발생가능성에 대해서는 현재 크게 문제가 없는 것으로 정리가 되어 있습니다.

7. 커피는 적당하게 마실 때 좋은 영향도 있는 것이고, 과하면 오히려 독

하지만 이러한 커피 관련된 연구 결과들은 하루에 커피를 두 세잔은 마실 수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라는 점을 기억해야 합니다.

커피를 한 잔만 마셔도 카페인 부작용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은 한잔도 마시지 않는 게 좋습니다.

커피에 대한 연구들이 인과관계가 있는지 그냥 단순한 상관성이 있는 것인지는 알 수 없지만, 마시는 양이 많아질수록 몸에 좋은 영향을 미치는 것이 아니라 일정한 한계가 있습니다.

하루에 400mg을 넘어가게 되면 유익한 것처럼 보였던 것도 해로운 쪽으로 가게 됩니다.

뭐든 과하면 부작용이 생기니 주의해야겠습니다.

8. 커피에 수용성 섬유질 함유

다만, 예전에는 커피 자체는 카페인 음료로만 생각해서 건강에 해롭다고 이야기를 했는데 그동안 수많은 연구결과들이 누적되어 왔고 2008년 연구결과에서는 커피 한 잔에 수용성 섬유질이 많게는 250mL에 1.5g까지 들어 있어 정확히 규명되지는 않았지만 몸에 유리하다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습니다.

9. 어릴수록 커피중독, 각성제 중독, 약물중독과 안정제 중독이 동시에 발생하는 경우가 많음

커피의 아데노신 대체 효과가 정상적인 성인에게 보다 노인 특히 논문들에 보면 완전히 자리잡지 않은 이제 막 자라나는 신경들, 즉 미성년자들의 신경 안정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알코올, 니코틴과 더불어 카페인, 커피라는 것이 일종의 정신 자극제로서 술 마시는 사람들이 담배 찾는 것처럼 커피를 마시게 되면 각성제를 찾게 됩니다.

카페인이 각성제 중독을 만드는 효과가 청소년과 젊은이들한테 있을 수 있고, 각성되고 나면 피로감에 쉬고 싶은데 쉬게 만드는 약물 즉 대마초나 긴장을 풀어주는 안정제중독이 함께 오는 경우가 다반사입니다.

한 사람이 긴장을 하게 만드는 커피와 긴장을 풀어주게 만드는 약물에 동시에 중독되는 것입니다.

10. 적절한 일 커피 섭취량 

발자크
발자크

프랑스의 극작가 발자크는 하루에 50잔씩 커피를 마셨다는 전설적인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습니다.

사실 커피를 하루에 50~60잔 마시게 되면 치사량입니다.

커피가 좋냐 안 좋으냐를 말하기 이전에 하루에 커피를 얼마까지 섭취하는 것이 좋으냐를 따져보아야 하고, 이 적정섭취량에는 개인차가 있는데 평균적으로 마실 수 있는 사람만 봐서는 300~400mg 정도입니다.

어떤 커피냐에 따라 차이가 있겠지만 일반적으로 드립 커피로 마시는 커피가 카페인 함량이 에스프로세보다 더 많은 경우가 있습니다.

드립커피
드립커피

에스프레소는 순간적인 압력으로 짧게 추출하는데 드립커피의 경우 추출하는 시간이 길어지니 카페인이 더 많이 녹아 나올 수가 있습니다.

모카골드와 같은 믹스커피는 아라비카원두만 쓰기도 하지만 로부스타를 쓰는 경우가 있는데 로부스타는 아라비카 카페인 함량의 2배라 하루에 몇 봉 마시면 되는지에 대해서 믹스커피마다 사용하는 원두가 다르기 때문에 적정량을 알맞게 계산할 필요가 있습니다.

11. 커피를 끊으면 나타나는 증상은?

커피를 처음 끊으면 2주 정도는 제정신이 아닌 상태가 됩니다.

돌부리에 걸려 넘어지기도 하고, 몽롱한 상태이지만 그 기간이 지나면 수면의 질이 좋아지게 됩니다.

그리고 커피의 산성분으로 인한 역류성 식도염 증상도 완화됩니다.

불안감이 있었던 사람들은 불안감, 가슴 띔 이런 증상도 좋아집니다.

사실 커피는 안 먹을 수 있으면 안 먹는 게 더 좋고, 커피를 마셔서 불편하지 않으면 적정한 선에서 마시면 됩니다.

하지만 커피를 마셔서 불편한 증상이 있는데 계속 마시게 되면 문제가 생기는 것입니다.

12. 커피(카페인) 중독

커피 중독 즉 카페인 중독은 있습니다.

중독은 급성 중독과 만성 중독이 있는데, 급성 중독은 술을 과하게 마셔서 기절하고 소위 필름이 끊기고 정신을 놓아 버리는 것을 말하고 커피는 급성 중독이 될 정도로 마시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커피는 오랫동안 마시면서 안 먹으면 이도 못 하겠고 집중력도 떨어지고 점점 더 많은 양을 마시게 되고, 점점 더 진한 농도로 마시게 되는 만성 중독의 형상을 보입니다.

커피를 마셨을 때 가슴 떨리고, 손 떨리고 집중력 떨어지고 왠지 모르게 불안한 경우 카페인 중독의 합병증을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도파미네이션이라고 중독에 중독된 사회가 되고 있습니다.

항상 흥분하고 집중해야 되고, 공부를 잘해야 칭찬받고 인정받는 환경에서 커피가 한몫한 것이 아니냐라는 말을 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세레니티라고 하는 편안하고 안락한 상태인데 이것보다는 좀 더 치열하게 싸우고 이기고 위닝 하는 것에 집중하는 것이 사회문화적으로 인정받다 보니 커피의 좋은 측면을 부각하고 있기는 하나 카페인 중독(카페인 인톡시케이션 또는 카페인 디펜던스)은 진단명으로 존재하고 있는 질병임을 놓쳐서는 안 될 것입니다.

13. 카페인을 끊어야만 하는 경우

13. 1 수면제나 수면에 관련된 약물의 처방을 원하는 경우

13. 2 커피를 마시면 눈 및 떨림, 수면장애, 역류성 식도염과 같은 불편한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커피를 마셔서 불면증과 같은 불편한 증상을 나타내 수면제나 수면에 관련된 약물의 처방을 원하는 경우에는 커피를 끊어야만 합니다.

카페인을 대사 하는 효소의 활성이 높은 사람이 있고 낮은 사람이 있는데, 카페인 대사 효소의 활성이 높은 사람들은 커피를 마셔도 금방 해독이 되기는 합니다.

흡연을 하는 경우 담배 연기 속에 여러 가지 화학물질을 빨리 청소해서 몸 밖으로 내보내야 되기 때문에 간에서 효소가 유도돼서 많이 만들어냅니다.

그래서 조현병 약을 먹어 멍한 증상이 있는 사람들이 흡연을 많이 하는데, 흡연을 하면 간에서 안 좋은 물질을 빨리 대사 해서 몸 밖으로 내보기 위해 대사가 금방 되어 버리기 때문에 그만큼 치료약의 효과도 떨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피임약 중에서 에스트로겐 같은 여성 호르몬 함량이 높은 것을 복용 중이라든지 또는 임신을 한 경우에는 대사속도 느려져 똑같은 양의 커피를 마셔도 대사가 되지 못해 좀 더 예민해질 수 있습니다.

13. 3 임산부

임산부는 권장량이 일반인의 400mg이 아니라 200mg 정도로 되어 있습니다.

임신 기간에는 사실 이것보다 더 적게 먹어야 하는 것이 플라센타 즉 태반을 통해서 태아에게 전달되는데 태아의 간은 미성숙하기 때문에 오랫동안 카페인을 해독시키지 못해 간에 머물게 되기 때문에 줄여먹거나 되도록 먹지 말아야 합니다.

13. 4 성장하고 있는 어린이, 청소년

14. 커피에 대한 오해

14. 1 커피를 마시면 위벽을 깎는다

위벽, 위점막을 손상시켜서 속 쓰림 증상을 가져오는 것은 오히려 소염 진통제와 같은 약이나 술에 의한 경우가 더 많고, 커피는 커피에 함유된 유기산에 취약한 사람들이 괄약근이 느슨해지면서 위식도 역류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것도 커피를 마시는 사람들의 50% 정도이며 나머지 50%는 빈속에 커피를 마셔도 아무렇지 않습니다.

14. 2 커피를 마시면 술이 깬다

술은 중추신경계 억제제이고 커피는 이것을 자극하는 성분이기 때문에 잠깐은 의식이 꺠어나는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커피를 마셔 알코올을 간에서 해독하는 속도를 높여 음주단속을 피하기 위한 경우가 많은데, 술 마시고 난 후 커피를 마셔서 정신이 말짱하게 꺤 것처럼 느끼더라도 혈액의 알코올 농도는 높아져 있는 상태라서 절대로 운전하면 안 됩니다.

14. 3 디카페인 마시면 괜찮다?

디카페인도 카페인을 줄인 것이지 카페인이 아예 없는 것이 아닙니다.

따라서 커피를 마시게 되면 반감기가 약 6시간 정도 되는데, 이 말은 커피를 마시고 6시간 정도 지나게 되면 카페인의 절반이 아직도 내 몸에 남아있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낮에 커피를 마시고 6시간 정도 지나서 아직 카페인이 절반 남은 상태에서 디카페인을 마시게 되더라도 밤에 잠을 못 자는 일이 벌어질 수 있는 것입니다.

15. 커피, 건강하게 마시는 방법

커피를 마셔서 몸에 이상이 생기거나 불편한 증상이 생기면 양을 줄이거나 마시지 않는 것이 기본이라고 누누이 강조했습니다.

하지만 이왕에 커피를 마시는 경우라면 아래와 같이 마시면 좀 더 건강하게 마실 수 있습니다.

15. 1 커피의 장점을 받으려면 기본 아메리카노로 마셔라

커피를 마실 때 가장 싼 아메리카노를 먹어야만 커피가 가진 장점들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커피에 바닐라, 헤이즐넛향을 넣거나 시럽, 설탕, 초콜릿 등을 넣으면 비싸기도 하고 건강에도 좋지 않습니다.

기본 아메리카노가 가장 좋지만, 써서 못 먹겠다 하면 커피에 우유만 첨가한 라테까지는 괜찮습니다.

15. 2 아침 일찍 마셔라

속이 쓰리거나 위벽이 깎일까 봐 일어나서 서너 시간이 지난 후에 커피를 먹는 경우가 많은데 이왕 마시려면 그냥 일어나자마자 1시간 안으로 마시는 것도 좋습니다.

커피는 장 운동을 활발하게 해 화장실 가기 편해지며, 아침 식사 후 10분이 화장실 가는 황금 타임인데 커피만 마셔도 그 효과가 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아침에 커피 한잔을 마시고 화장실을 편히 다녀온 후에 양 조절을 해서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15. 3 물 대신 마시지 말아라

커피는 이뇨작용이 있어 물을 마시지 않고 대신 커피만 먹게 되면 탈수가 될 수 있습니다.

15. 4 카페스톨이 들어있지 커피를 마셔라

커피를 진하게 내릴 때 생기는 미세한 거품인 크레마 성분에 카페스톨이 간에서 대사가 되면서 콜레스테롤을 많이 만들도록 되기 때문에 에스프레소를 서너 잔씩 마시는 사람들이 콜레스테롤수치가 높아서 병원을 찾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따라서 콜레스테롤이 이유 없이 높다고 하는 사람들은 카페스톨이 들어 있지 않은 커피를 마셔야 하기 때문에 필터링된 커피를 마시거나 그래뉼 커피나  더치커피를 마시게 되면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지 않고 안전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우유나 크림을 넣지 않고 커피 크레마 만으로도 콜레스테롤이 꽤 있어 젊은 사람들에게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참고해야 합니다.

 

<출처:지식인사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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