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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벌러가 관심가지고 있는 주식과 코인종목들

스타일코리안닷컴을 운영중인 K-뷰티의 선도주자 실리콘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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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투 개요

 

실리콘투는 기존에 메모리 반도체를 수출하는 기업이었습니다. 2012년부터 화장품사업부를 설립을 하고 현재는 화장품 도소매업이 주력사업이 되었습니다.  2020년 9월 14일 코스닥 상장한 동사는 K-Beauty 전문 플랫폼 기업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온라인 역직구몰 스타일코리안닷컴(https://www.stylekorean.com/)을 운영하고 있으며 해외 현지 대형 유통사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100여 개 국가 및 지역에 200만 개 이상의 화장품 판매 채널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또한 아마존 재팬, 쇼피파이등 글로벌 커머스 플랫폼과의 협업을 통한 매출 확대도 기대되고 있습니다. 플랫폼의 가치는 비록 현재는 적자가 나고 재무구조가 안좋다고 하더라도 얼마큼 많은 유저들을 그 플랫폼에 태우고 나가지 못하게 묶어두고 지속적인 소비를 일어날 수 있도록 만드는 데 있다고 할 것입니다. 심지어 동사는 매년 흑자를 이어오고 있는 업체이기까지 하니 금상첨화가 아닐 수 없습니다. 이러한 강점을 바탕으로 실적 성장세가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실리콘투에 대해 자세히 알아봅시다.

 

실리콘투의 성장동력과 투자상 주의점

실리콘투의 성장동력

지속적인 매출액과 영업이익 상승

2002년 설립된 실리콘투는 K-뷰티 해외 수출 대행 전문기업으로 글로벌 100여개 국가 110만 개 고객사와 연결돼 있습니다. 2020년 매출액 994억 원, 영업이익 80억 원 2021년에는 매출액 1310억 원, 영업이익 88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김성운 실리콘투 대표이사는 “상장 후 아시아 최고 뷰티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며 “K-뷰티 산업 내 독보적인 지위를 확보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K-뷰티 열풍 속 국내 화장품 기업들은 중국뿐만 아니라 미국, 동남아시아 등지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이를 증명하듯 한국무역협회 통계 자료에 따르면 2020년 우리나라 화장품 수출액은 전년 대비 19.1% 증가한 63억 8천만 달러 (약 7조 4천억 원) 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이러한 성장세 덕분에 올해도 관련 업계에서는 높은 실적을 예상하고 있다고 합니다. 중국 매출 의존도가 낮아서 2023년 매출 성장 지속에 대한 신뢰가 높고, 운송비 하락 지속으로 추가적인 수익성 개선 여지도 있어 보입니다. 매년 매출 성장세가 지속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부각되고 있습니다. 

국내 유통회사 최초로 AGV물류로봇 시스템 기반을 가지고 있는 기업

현지 자사를 이용한 현지화 사업

 

판매 카테고리를 확대

K-뷰티 인지도를 기반으로 먹거리와 패션 등까지 판매 카테고리를 확대해가고 있는 추세입니다. 실시간 음악챠트인 헌터 차트를 통해서도 한류팬덤 플랫폼으로 사업영역까지 확장을 하고 있습니다. 동사는 2022년 2월 50억원을 투자해 한터글로벌(케이팝 빅데이터를 보유한 소프트웨어 업체) 지분 12%를 취득하였습니다. 이를 매개로 2022년부터 중소형 기획사 가수들의 음반을 해외로 판매하기 시작합니다. 향후에는 케이팝 가수들의 굿즈까지도 판매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투자상 주의점

 화장품주의 경우에는 주식 시장에서의 수급이 강하게 들어오는 종목 이외에는 상승 탄력이 다소 약한 편인데 동사같은 경우에는 최근 중국 리오프닝 기대감으로 강한 상승기조를 보이고 있습니다. 실리콘투 사업영역 자체가 경기가 좋아지고 코로나에 대한 방역이 완화가 되면 보다 확장될 수 있는 리오프닝 수혜주이다 보니 이에 따른 매출액도 세계 경제상황과 방역등의 이유로 폐쇄여부에 따라 주가 상승과 하락이 좌지우지될 수 있다는 부분은 주의해야 할 사항입니다.  현재는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 방역이 완화되고 있으나 기후 변화등으로 새로운 전염병 확산의 가능성이 항상 열려 있는 상태에 있습니다. 

전염병의 확산등으로 인해 오프라인 매장 매출 감소 및 주요 고객층인 밀레니얼 세대 소비 패턴 변화 등 위기 요인 또한 존재한다고 합니다.

 

실리콘투의 사업전망

2022년 3분기 한국 화장품 수출은 10% 이상 감소한데 반해 동사 매출액은 오히려 20% 이상 성장을 보였습니다. 3분기부터는 운송비가 본격 하락하기 시작한 가운데 원화약세의 수혜로(매출은 외화, 원가는 원화로 산정) 수익성이 대촉 개선되며 영업이익이 급증하였습니다.  또한 우리나라 화장품주들이 중국매출 비중이 과도하게 높아서 중국시장의 문이 닫힐 경우 업체 존폐자체가 좌지우지될 만큼 큰 타격을 받는데 반하여 동사의 경우 중국 매출 비중이 상대적으로 낮아서 타업체 대비 매출의 지속성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인터넷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업체로서의 강점을 활용해서 보다 다양한 나라들과 보다 다양한 판매 루트를 활용하여 보다 다양하고 질 좋은 상품 판매를 지속한다면 앞으로 동사의 성장 잠재력은 매우 클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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