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하 썸네일형 리스트형 [작별인사]를 읽고(책 리뷰, 독후감)/김영하 작가 [작별인사]를 읽고(책 리뷰, 독후감)/김영하 작가[작별인사]라는 책을 읽기 전에 책의 표지와 제목을 보고 미리 내용을 유추해 보았습니다. 아마도 사랑하는 사람-가족을 포함한- 과의 작별인사를 하는 내용이겠거니 했습니다. 로맨스도 한 스푼 들어간. 소설을 다 읽은 지금, 그 생각은 반은 맞고, 반은 맞지 않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사랑하는 사람과의 작별을 고하는 것은 맞고, 로맨스가 한 스푼 들어간 장르라는 것은 맞지 않았습니다. 어쩌면 두 남녀 주인공간에 로맨스도 찾아본다면 볼 수도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저와 같은 생각을 하는 이가 좀 있었는지 김영하 작가는 작가의 말에서 왜 작별인사라는 제목을 짓게 되었는지 배경을 간략히 설명합니다. 처음 이 소설의 제목은 [기계의 시간]이었다고 합니다. 아마도 이 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