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종 썸네일형 리스트형 조선시대 장수왕 TOP3 조선시대 장수왕 TOP3 1 조선의 장수왕 1위, 영조 (83세) 조선의 왕들은 좋은 음식을 챙겨 먹었던 것은 물론이고 당대 최고 수준의 어의들이 왕의 건강을 철저하게 관리했습니다. 그렇다면 조선 왕들의 평균 수명은 과연 몇 살이었을까요? 위와 같은 각고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조선시대 왕들의 평균 나이는 고작 46세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역사상 수많은 왕들이 있었지만 장기 집권을 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즉위한 지 며칠 만에 비명횡사하는 일도 비일비재했으며, 수많은 정적들에게 목숨을 위협받는 일도 상당했습니다. 또한 조선의 왕들은 고된 업무와 스트레스 그리고 잘못된 생활 습관으로 온갖 질병에 시달려야만 했습니다. 오장이 불에 타는 듯해 죽고 싶다. 왕 노릇하다 미칠 것 같다. 눈코 뜰 새 없이 .. 더보기 나라를 팔아먹은 매국노 이완용, 죽어서까지도 손가락질받다 나라를 팔아먹은 매국노 이완용, 죽어서까지도 손가락질받다 친일은커녕 일본을 싫어했던 이완용은 어떻게 조선을 팔아먹었나 1. 이완용, 처음에는 일본을 증오하다 이완용은 사실 처음부터 친일파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친일은커녕 이완용에게 일본은 증오하고 미워하고 싫어하는 대상이었습니다. 대체 이완용은 언제부터 일본의 앞잡이가 되었을까요? 그리고 어떻게 조선 땅의 모든 것을 일본에 넘겼을까요? 오늘은 이완용의 지난 행적을 함께 벌거 벗겨 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2. 이완용, '육영공원'에 입학할 수 있었던 인재였다 친일은커녕 일본을 싫어했던 이완용은 어떻게 조선을 팔아먹었을까요? 이렇게 나라를 팔아먹었던 대신 이완용, 사실 그는 고종이 신임하던 신하이자 조선의 인텔리 중에 인텔리였습니다. 고종에게 이완용.. 더보기 흥선대원군의 권력을 향한 욕망, 아들 고종과 원수지간이 되다 흥선대원군의 권력을 향한 욕망, 아들 고종과 원수지간이 되다 1. 후사 없이 죽은 '헌종'의 뒤를 이을 후보 중 한 명이었던 흥선대원군 1849년, 조선 전체가 들썩이는 사건이 벌어집니다. 당시 조선 제24대 왕 헌종이 23살의 나이로 후사도 없이 사망을 합니다. 이때 너무도 뜻밖에 왕위 후보에 오른 인물이 있습니다. '철종'과 함께 후보자로 지목된 인물이 바로 '흥선대원군'입니다. 조선 후기 왕들은 마땅한 후계자 없이 일찍 사망한 경우가 많았습니다. 헌종 역시 후계자 없이 사망합니다. 그렇게 헌종이 후계자 없이 승하한 뒤 직계 혈통으로는 후보를 찾을 수 없는 상황이 되자 직계는 아니지만 왕위에 적합한 왕가의 후손 종친들 중에서 인물을 찾아야 했습니다. 찾고 찾고 또 찾다가 마침내 종친부에서 일하던 흥선.. 더보기 을미사변-아관파천-러시아 니콜라이 2세 황제 대관식에 보내진 조선사절단-을사늑약으로 이어지는 조선왕국에서 대한제국으로의 근대사(그 안에서의 민영환의 활약상) 을미사변-아관파천-러시아 니콜라이 2세 황제 대관식에 보내진 조선사절단-을사늑약으로 이어지는 조선왕국에서 대한제국으로의 근대사(그 안에서의 민영환의 활약상) 1. 벼랑 끝 조선, 그들은 왜 러시아로 향했나? 아관파천 조선사절단이 러시아로 떠난 이유를 알기 위해서는 먼저 1896년 경복궁으로 가봐야 합니다. 1896년 2월 11일 새벽, 경복궁에서 일어난 충격적 사건이 발단이 됩니다. 두 대의 가마가 조용히 경복궁을 빠져나갑니다. 이 가마를 본 일본 경비병들이 힐끗 보더니 무사 통과시킵니다. 당시 일본 경비병은 경복궁을 장악하고 있었는데 평소 궁녀들이 타고 다닌 가마였기에 경비병들이 의심을 피한 것입니다. 그렇게 일본 경비병 시선에서 가마가 멀어질 무렵 갑자기 가마꾼들이 전속력으로 질주합니다. 그렇게 빠르.. 더보기 삼일(사흘)천하 '갑신정변'을 일으킨 급진개혁파 김옥균 삼일(사흘)천하 '갑신정변'을 일으킨 급진개혁파 김옥균 1. '강화도 조약'이후 조선의 개항이 시작되다 1875년 일본의 운요호가 조선의 강화도에 불법 침투해 전투가 벌어졌고 바로 그다음 해인 1876년 일본은 이 사건을 빌미로 강화도 조약을 체결하며 '개항'을 요구합니다. 일본의 요구로 조선은 처음으로 부산, 원산, 인천의 항구를 순차적으로 열어야 했습니다. 결국 강화도조약 이후에 조선의 개항을 지켜본 미국, 영국, 러시아등 세계열강들 역시 통상을 원한다며 조선에 통상 수교를 요구했고 이에 조선은 차례차례 문을 열 수밖에 없었습니다. 당시 조선 왕인 고종은 빠른 시간 내에 선진 문물을 받아들이고 군사적 능력까지 갖춰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이 당시에 고종에게 필요했던 것은 누구였을까요? 바로 고종과 같..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