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생활스포츠지도사2급 골프 실기

2023년 생활스포츠지도사2급 골프 실기

2023년 생활스포츠지도사2급 골프 실기는 작년과 동일하게 센추리21 컨트리클럽 마운틴코스에서 실기시험이 치뤄집니다. 

원래 홈페이지에 나온 각 티별 티샷 위치가 아닌 생활스포츠지도사 실기 시험 거리로 안내하도록 하겠습니다. 

시험 거리는 특별한 사정으로 변경될 수 있지만 앞으로도 매년 동일하게 운영될 것으로 보입니다.

작년에는 9홀이었으나 올해는 6홀로 줄어든 만큼 좀 더 코스에 집중할 수 있겠습니다. 

마운틴 코스 1~6번 홀이 전반적으로 짧은 편이라 거리보다는 정확도에 초점을 맞춰서 실기를 준비한다면 합격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생활스포츠지도사2급 골프의 경우 올해는 6홀에서 4 오버파 이하여야 합격 가능합니다. 

2023년 체육지도자 하계 실기·구술 자격검정 시행 공고(골프 종목 시행 공고문 포함> (tistory.com)

2023년 체육지도자 하계 실기·구술 자격검정 시행 공고(골프 종목 시행 공고문 포함>

 

센추리 21 컨트리클럽 (century21cc.co.kr)

센추리21 컨트리클럽

① 마운틴 1번 파 3홀(화이트 티 101미터, 레드 티 90미터)

센추리cc 마운틴1번 홀

센추리cc 마운틴1번 홀

남성은 화이트 티 101미터, 여성은 레드 티 90미터에서 티샷 합니다.

1번 홀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숏 티에서 티샷 잘하기입니다.

죄 측 페널티, 우측 아웃오브바운즈입니다.

왼쪽 해저드, 벙커가 위협적이고 조금 짧으면 벙커 턱 맞고 벙커로 떨어집니다.

그래서 왼쪽으로 보내면 절대 안 되고 그린 중간 또는 중간 오른쪽이 좋습니다.

그린은 왼쪽과 뒤쪽이 높고 그린 스피드는 홀마다 다른데 1번 홀 그린이 제일 느린 편입니다.

핀은 테스트 기간 동안 매일 조금씩 바뀌었는데 중핀기준으로 보시면 됩니다.

1번 홀의 라이는 많지 않으니 직선으로 보고 거리를 맞추는 편이 좋습니다.

중핀 기준으로 우측으로 보내면 오르막 버디펏이 가능하고 맞바람이 있을 경우 한 클럽 크게 치면 좋을 듯합니다.

② 마운틴 2번 파 4홀(화이트 티 197미터, 레드 티 178미터)

센츄리cc 마운틴 2번 홀

 

센츄리cc 마운틴 2번 홀

화이트 티 197미터, 레드 티 178미터에서 티샷 합니다.

핸디캡 1번이라고 되어 있으나, 실제로는 어렵지 않고, 많이 오르막이며, 매트 방향이 우측 슬리이스 나도록 배치되어 있는데 티샷이 우측으로 가면 경사가 높아서 그린핀이 보이지 않아 세컨드샷 하기 안 좋으니 가운데로 치면 됩니다.

좌측 페널티, 우측 아웃오브바운스여서 평상시면 드라이버를 자신 있게 치는 것도 좋은 공략이지만 안전하게 유틸이나 롱아이언 티샷으로 공략하는 것도 좋은 방법인 듯합니다. 

좌측으로 당겨지면 깊은 러프이고 우측으로 밀리면 세컨드샷이 힘들어집니다. 

레드 티에서는 라이트 오른쪽이나, 거리가 많이 나가면 그린 왼쪽으로 치는 게 좋습니다.

페어웨이 2단 언덕, 위쪽에 떨어져야 세컨드샷 하기 좋습니다.

하지만 페어웨이로 떨어져도 평지가 거의 없는 오르막 라이라 대부분 세컨드샷은 오르막 샷을 하게 됩니다.

해저드특설티에서 남은 거리 80미터입니다.

세컨드 샷 공략은 중핀 깃대 기준 우측으로 짧게 공략합니다.

깃대를 지나면 심한 내리막이라 쓰리펏 위험이 있습니다.

포대그린이고, 그린 오른쪽 아래에 벙커가 있습니다.

포대그린이라 짧으면 뒤로 굴러 내려옵니다.

오르막 어프로치는 샌드나 웻지 보다는 짧은 거리라도 피칭이나 9번 아이언으로 그린 중앙에 올리는 것이 좋습니다.

그린은 약간 2단 그린이고 그린 뒤쪽이 많이 높아서, 크게 떨어지면 내리막 퍼팅 해야 하는데 내리막이 매우 심합니다.

③ 마운틴 3번 파 5홀(화이트티 343미터, 레드티 315미터)

센츄리cc 마운틴 2번 홀

센츄리cc 마운틴 3번 홀

화이트티 343미터, 레드티 315미터 에서 티샷 합니다.

핸디캡 6번으로 공지되어 있는데 세컨드샷과 그린 퍼팅이 어려운 홀입니다.

작년에는 좌측 페널티, 우측 아웃오브바운스였습니다.

티샷은 매트 방향으로 치면 우측 슬라이스 나는데 우측으로 밀리면 그린이 안 보여서 세컨드샷하기 어렵습니다.

드라이버 티샷 공략 지점은 페어웨이 중앙이나 좌측이 좋고 평지와 비슷한 라이가 형성되어 이고 IP지점이 꽤 넓은 편입니다. 세컨드시 시각적으로 공략이 편하지만 우측으로 밀리면 세컨드가 힘들어지고 좌측으로 당겨지면 카트길을 타고 다시 공이 내려올 수 있습니다. 

해저드 티에서 홀까지는 230미터 남았습니다.

마운틴 코스는 전반적으로 코스가 짧긴 하지만 오르막 코스가 많은 홀에서는 런이 없고, 볼이 뜨지 않으면 앞으로 나가지 않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오르막이 심해서 오르막 트러블 샷 연습이 필요한 홀입니다. 

세컨드샷을 우드를 칠 경우에, 오르막 라이에서 볼을 띄우는 샷 연습을 별도로 해야 합니다.

시험 볼 때는 우드 미스 샷 방지를 위해 아이언 두 번, 연속 치는 것을 권장드리며 아이언 보다 세컨드샷을 좀 더 보내고 싶은 분들은 우드보다는 탄도가 높은 유틸을 쳐야 합니다.

세컨드 샷 클럽 선택이 중요하고 오르막 트러블샷을 신중하게 중앙으로 공략해야 합니다.

서드샷은 중핀 깃대 우측으로 짧게 공략해서 오르막 퍼터를 해야 합니다.

남자는 세컨드샷을 아이언으로 치면 100미터 안쪽으로 남게 됩니다.

그린은 뒤쪽이 많이 높은데 중핀 쪽은 많이 높지 않지만 그린 경사를 타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그린은 매우 길게 되어 있습니다.

그린 뒤쪽 나무에 동그랗게 매달려 있는 노란 공이 보이고 흔히들 노란 풍선이라고 하는데 실제 노란 풍선은 아니고 백핀인 경우, 페어웨이에서 핀이 안 보이기 때문에 핀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도록 표시해 주는 공으로 이 공을 보고 그린을 공략해도 되겠습니다. 

2번과 3번 홀은 무리하지 말고 쓰리온 파 작전이 좋을 듯합니다.  

④ 마운틴 4번 파 4홀(화이트 티 251미터, 레드 티 230미터)

센츄리cc 마운틴 4번 홀

센츄리cc 마운틴 4번 홀

화이트 티 251미터, 레드 티 230미터에서 티샷 합니다.

작년에는 좌측 페널티, 우측 아웃오브바운스였습니다.

티샷 할 때 앞에 소나무가 방해되지만, 정말 실수만 하지 않는다면 소나무는 무조건 넘어간다고 보면 되고 남자의 경우 200미터 나가면 오른쪽에 벙커가 있어서 우측보다는 중간이나 약간 좌측으로 치는 것이 좋습니다.

드라이버 티샷은 좌측 카트길 방향으로 좌측 공간을 넘기는 캐리 거리는 약 180미터 정도 되지만 감기면 러프가 길어서 내려오지 않을 수 있고 우측 벙커 우측 200미터 넘기면 아웃오브바운즈가 될 수 있습니다. 안전하게 페어웨이 중앙이나 우측벙커 좌측 끝으로 유틸이나 5번 아이언 티샷 공략이 좋을 듯합니다. 티샷이 밀리면 우측 벙커나 카트길을 맞고 위험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한 홀입니다. 홀이 길지 않으므로 아이언 티샷으로도 거리가 얼마 남지 않습니다.

왼쪽에 눈에 안 보이는 공간 여유가 있는데 카트길 왼쪽 언덕까지는 괜찮습니다.

그린 우측 끝 벙커 방향이 제일 좋지만 심리적으로 약간 왼쪽으로 치게 되어 있습니다.

여성은 카트도로 쪽, 중앙 공략이 제일 좋습니다.

해저드 특설티에서는 128미터 정도 남습니다.

포대그린이라 세컨드샷이 그린 중간으로 올 수 있도록 충분히 크게 쳐 줍니다.

세컨드샷은 중핀 기준으로 무난할 것으로 보이나 깃대보다 짧게 좌측으로 공략하는 것이 퍼터 하기에 유리합니다. 

중핀위치에서 퍼팅은 뒤쪽 오르막 경사 많이 없으니 평지라고 보고 퍼팅하면 됩니다.

⑤ 마운틴 5번 파 3홀(화이트 티 114미터, 레드 티 100미터)

센츄리cc 마운틴 5번 홀

센츄리cc 마운틴 5번 홀

화이트 티 114미터, 레드 티 100미터에서 티샷 합니다.

작년에 좌우 양쪽 유일하게 페널티구역이었습니다. 

시각적으로 좌측 페널티 구역이 위협적이라 우측으로 밀리는 슬라이스 홀이고

그린 전체가 우측이 높아서 좌측에 떨어지면 오르막 퍼팅으로 유리하지만 좌측으로 정확히 보내기 어려우면, 우 쪽으로 보내는 것이 죽지 않는 비결입니다.

깃대보다 짧게 좌측으로 공략해서 오르막 퍼터하는 것이 최선입니다만

우측 언덕에 떨어져도 좌측 그린으로 올라가게 되어 있어 대부분 안정적으로 우측 티샷을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린은 평지는 아니고, 언듈레이션(코스 지형의 높고 낮은 기복 또는 굴곡을 의미)이 있는데 언덕 쪽으로 경사가 있습니다.

중핀 기준 우측으로 그린을 벗어나거나 깃대를 좌우측으로 지나가면  퍼팅하기가 까다로운 홀이므로 무조건 깃대보다 짧게 공략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짧은 파3지만 짧아도 길어도 좌측으로도 우측으로도 모두 이유가 있는 홀이라 많은 경험을 해봐야 하는 홀입니다.  

⑥ 마운틴 6번 파 4홀(화이트 티 234미터, 레드 티 209미터)

센츄리cc 마운틴 6번 홀

센츄리cc 마운틴 6번 홀

화이트 티 234미터, 레드 티 209미터에서 티샷 합니다.

작년에는 양쪽 모두 아웃오브바운즈로 결정되어 정확한 티샷이 요구되는 홀입니다.

약간 오르막이며, 4번 홀처럼, 티샷 할 때 앞에 소나무가 방해됩니다.

4번 홀과 비슷한데, 티샷 떨어지는 곳이 넓어서 어렵지 않은 홀입니다.

티샷 위치가 소나무 쪽으로 되어 있는데 과도하게 올려치지 않아도 소나무를 넘깁니다.

핸디캡 4번으로 공지되어 있지만, 티샷만 잘하면, 실제는 제일 쉬운 홀 같습니다.

티샷이 시각적으로 아주 넓게 페어웨이가 보이지만 우측으로 밀리면 경사가 타거나 카트도로 맞고 아웃오브바운스가 될 수 있어 중앙이나 약간 좌측을 공략하면 됩니다.

우측벙커 조심하고 오르막 참고하고 세컨드샷 한 클럽 큰 것으로 공략하면 무난한 홀이 될 수 있습니다. 

해저드 특설티에서 남은 거리는 125미터입니다.

드라이버 잘 치면, 남은 거리 70미터 안쪽으로 남게 되며 우측으로 벙커가 1개 있습니다.

장타자는 30미터 안쪽으로 남게 되며, 그린 근처까지 가기도 합니다.

포대그린이고 그린 뒤쪽이 높아서 세컨드샷을 확실하게 그린 중간에 올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6번 홀은 2단 그린으로 너무 크게 치면 심한 내리막 퍼팅을 하게 됩니다.

퍼팅에 너무 겁먹지 말고, 그린에 무조건 올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지막 오르막 짧은 파 4홀이라 남자의 경우 장타가 가능하며 원온을 많이 노리는 홀이기도 합니다. 

2단 그린이라 중핀일 경우 크면 심한 내리막이라 주의를 해야 합니다.

체육지도자연수 (kspo.or.kr)

체육지도자연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