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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벌러와 여행 그리고 맛집

[광주 남구 월산동 맛집] 윤보네 식육식당 월산 직영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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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위치

주소: 광주 남구 군분로 108 1층(월산동 995-9)

연락처: 062-412-0590(보통 영업은 11시경에 시작합니다. 영업시작, 마감, 예약 등은 전화를 통해서 확인하시면 됩니다)

(광주시 서구 금호지구 맛집)이 가격에 이 고기맛 실화인가요? 윤보네 식육식당 (tistory.com)

 

(광주시 서구 금호지구 맛집)이 가격에 이 고기맛 실화인가요? 윤보네 식육식당

윤보네 식육식당 위치 주소: 광주 서구 금화로 85번길 12(금호지구 주차빌딩 1층) 전화번호: 0507-1398-0590 돈벌러가 아끼고 또 아껴서 혼자만 알고 싶은 맛집이 몇 군데 있는데요. 그중 한 곳이 바로

donbuller.tistory.com

윤보네 월산직영점 외관1
윤보네 월산직영점 외관1
윤보네 월산직영점 외관2
윤보네 월산직영점 외관2

광주 서구 금호지구에 '윤보네 본점'이 있고 이곳은 월산 직영점이라고 합니다.

직영점이다 보니 간판부터 메뉴까지 거의 그대로 카피되어 본점 찐 단골인 저로써는 너무 반갑고 익숙하고 역시나 맛있고 싼... 번창 또 번창하길 바라는 식당입니다. 

윤보네 금호점이 금호주차타워 내에 주차가 상대적으로 편했던 것과 달리 월산동은 윤보네가 속한 선물 뒤편에 4칸 정도의 주차 공간만 있어서 주차는 골목길 쪽에 알아서 해야 하는 점은 꼭 참고해 주세요.

집에서 가까우면 걸어서,

멀면 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2. 메뉴

윤보네 메뉴
윤보네 메뉴

다른 고깃집과 달리 100g 단위로도 주문이 가능한 윤보네 시그니쳐 메뉴판입니다.

다양한 고기 부위를 조금씩 맛볼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합니다.

윤보네 오픈 주방
윤보네 오픈 주방

윤보네만의 점심 특선은 진심 가성비 최고입니다.

6가지 메뉴 중 단 하나도 실망시키지 않았습니다. 

메뉴 하나를 시켜도 각종 반찬을 내어주시는 주인의 마음이 느껴져서 먹으면서도 이렇게 주셔도 되나?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윤보네는 본점 보다 고기 주방을 더 오픈을 시키셨더라고요.

이 정도로 위생과 고기 품질에 자신이 있다는 것이니 믿음이 갑니다.

윤보네 생고기
윤보네 생고기

윤보네에서 제일 즐겨 먹는 생고기입니다.

3가지 부위를 멋스럽게 담아주시고 장뇌삼도 사람 수대로 내어 주십니다. 

개업한 날 방문해서 개업 떡과 홍어무침도 얻어먹었습니다. 

이런 게 개이득이라고 하나요? 

공짜 좋아하면 대머리 되고 똥꼬에 뿔이 난다지만 공짜는 사랑입니다. 

윤보네 생간, 천엽
윤보네 생간, 천엽

생간과 천엽 신선한 거 보이세요? 

생고기를 시키면 저렇게 서비스를 또 주십니다. 

윤보네 밑반찬
윤보네 밑반찬

그리고 제가 또 좋아하는 시큼 달달한 오이냉국과 소스 듬뿍 양배추 샐러드를 또 서비스로 내어 주십니다.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윤보네 차돌된장찌개
윤보네 된장찌개

서비스 된장찌개입니다. 

식육식당답게 고기도 넣어주시고 두부나 야채도 듬뿍 넣어주는 된장찌개는 사랑입니다.

윤보네 항정살
윤보네 항정살

오늘은 항정살로 2차를 달려봅니다. 

윤보네는 삼겹살도 정말 맛나고 이 항정살도 야들 고소합니다. 

항정살은 싱싱해서 식어도 질겨지지 않습니다. 

구워 먹는 고기메뉴를 시키면 사이드 메뉴로 떡, 소시지, 떡갈비, 버섯, 양념껍데기 등 서비스를 또 주십니다. 

서비스 먹다가 배부를 지경입니다. 

윤보네 불백
윤보네 불백

하지만 여기서 지칠 돈벌러 일행이 아닙니다. 

요즘 윤보네에서 꽂힌 새로운 메뉴는 불백으로 3차를 달려봅니다.

'국물이 끝내줘요~!' 했던 광고의 멘트처럼 달콤 짭짤 찐한 백반의 육수로 밥 한 공기를 또 먹고 말았습니다. 

불백 고기도 많이 넣어주시고 청경채를 포함해서 야채도 듬뿍 담아 주십니다. 

윤보네는 술을 부릅니다. 

불백에 술을 또 한 병 시키고 말았습니다. 

오늘 식사는 여기까지.

윤보네는 고기로 저렴한 가격으로 목까지 고기를 먹을 수 있는 정말 행복한 식당입니다. 

폭발적으로 직영점이 늘어나는 이유가 있습니다. 

윤보 사장님 각 동네마다 1 윤보네 부탁드립니다. 

꾸벅꾸벅~ 

오늘도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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