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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벌러가 관심가지고 있는 주식과 코인종목들

투자의 관점에서 본 리튬 그리고 이차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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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란 무엇인가? 

인류가 어디로 갈지 추론하는 것, 경제학적인 기반에서 생각하는 것, 즉 인류의 길이 곧 돈의 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미래의 뉴스, 1년 뒤의 뉴스를 지금 알 게 된다면 얼마나 좋을 까요? 1년 뒤에 어떤 사실이 뉴스가 됐다는 것은 그 뉴스가 현재가 됐다는 것이고 현재가 됐다는 것은 이루어졌다는 것이 됩니다. 

특히 주식 투자란 미래 인류의 길을 추론하고 미리 해당 산업 그중 우량하고 성장가능성이 있는 지금은 싼 기업을 미리 사놓고 적정한 가치가 될 때까지 기다렸다가 파는 것입니다. 

미래에 나올 뉴스를 우리가 미리 알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미래에 대한 해답은 과거에 우리 인간들이 어떻게 살아왔는지를 들여다보는 것, 바로 지난 역사에서 구해야 합니다. 역사공부를 할 때 대부분 교과서에 있는 것은 정사들만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정치권력과 문화가 어떻게 변화해 왔는지만 기술되어 있지 경제사에 대해서는 소홀하게 다뤄지고 있습니다. 과거를 연구할 때  경제활동의 결과로 돈이 나오는 것이기 때문에 그 경제사에 관한 공부를 게을리하지 않아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과거에 대한 공부가 끝나면 현재시점에 지구에서 벌어지고 있는 많은 일들을 빠르게 이해해야 합니다.

문화트렌드는 어떻게 변해가는지, 사람들이 돈을 어디에 많이 사용하고 있는지, 그 돈 씀씀이들이나 문화가 바뀐 것을 뒷받침하기 위해서 혹은 그것을 이끌기 위해서 어떤 신기술이 나왔는지, 지구 전체를 아우르는 환경은 어떻게 변해가는지 등 기술, 문화, 환경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 대한 이해를 위해서는 충분한 지식이 필요합니다.

 

또 하나 주목할 존재는 우리 자신 곧 인류이며 그 인류가 어떻게 변해가는지에 대한 이해가 필요합니다.

그것은 크게는 

1. 기술 변화

2. 문화 변화

 

3. 환경(기후) 변화

최근 기후변화가 엄청난 이슈인데 이에 발맞추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020년 7월 대선에서 205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 넷제로를 달성하겠다는 공약을 내건 바 있습니다.

넷제로란 순수 값을 뜻하는 형용사 ‘넷(net)’과 숫자 ‘0’을 가리키는 ‘제로’를 합친 말입니다.

배출하는 탄소량과 제거하는 탄소량을 더했을 때 순 배출량이 0이 되는 것을 하는 것인데 화석연료 등으로 배출한 만큼의 온실가스(탄소)를 청정에너지 투자 등으로 다시 흡수하도록 해 실질적 온실가스 배출량을 0으로 만든다는 것이며 현재 다양한 나라와 기업들이 앞다투어 이를 선언하고 동참하고 있습니다.  

4. 인구구조의 변화

특정한 나라 내에서의 연령대별 구조뿐 아니라 지구 표면 전체에 살고 있는 사람들의 영내의 이동, 대륙간 이동, 종교 간의 이동 등을 살펴보아야 합니다.

 

지금부터는 이 투자의 관점에서 리튬 그리고 이차전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리튬이 어떻게 생기는 것이고 주 생산지는?

아르헨티나 북부, 볼리비아, 칠레등에 거쳐 안데스 산맥이 있는데 이곳을 통해서 리튬이 어떻게 생겨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태곳적에 아메리카 대륙판과 나즈카판(남태평양판) , 이 두 개의 지각이 부딪쳐서 산맥들이 융기해서 올라오게 되고 급하게 부딪쳐 올라가다 보니 바닷물이 산 위의 지표면에 있다 아래로 빠지면서 그것이 특정 암반층에 고이게 되는 현상이 반복되면서 굉장히 농축된 바닷물이 존재하게 됐습니다.  그 농축된 바닷물 즉 소금물안에 나트륨, 리튬, 칼슘, 마그네슘등이 들어 있는데 그중에서 나트륨을 발라내고 화학반응으로 마그네슘 발라내고 , 칼슘등 불순물들을 다 제거한 뒤에 바로 이 리튬이 남게 됩니다. 따라서 소금이 있는 곳에 리튬이 있습니다.  1L 소금물에서 추출대는 리튬은 약 5g 정도 됩니다. 위의 지역에 가면 현재 추정치로 전 세계 리튬 매장량의 60~70%가 있다고 합니다.

리튬이 어떻게 발견되었나요?

리튬은 백색 황금이라고 불리기도 하는데 과연 리튬의 정체는 무엇이고 어떻게 발견됐는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리튬의 발견은 1917년 스웨덴의 화학자 요한 아르프베드손(Johan August Arfwedson)이 광물의 일종인 페탈라이트(Petalite, 엽장석)에 대한 화학분석을 하고 있던 중 물에 넣으면 보글보글 끓어오르다 폭발하는 독특한 원소를 우연히 발견했는데 여기에는 약 4% 정도의 알 수 없는 알칼리 금속이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다른 알칼리 금속과는 달리 이 원소는 광물에서 발견되었기 때문에 이 원소의 이름을 돌, 암석을 뜻하는 그리스어 리토스(Lithos)에서 따와 리튬(Lithium)이라고 지었습니다. 발견 당시에는 원소를 제대로 분리하는 데에 실패했으나 1818년 영국의 화학자 험프리 데이비(Humphry Davy)가 처음으로 순수한 리튬 원소 추출에 성공합니다. 리튬의 원자번호는 3번이고 기호는 Li로 표기합니다.

 

원소를 이루는 원자들의 평균 질량을 나타내는 원자량은 6.941을 갖는 원소인데 금속 중에서 가장 가볍고, 고체 원소 중에서 가장 밀도가 낮아 사람이 칼로 자를 수 있을 정도의 무른 금속입니다. 다른 알칼리 금속과 마찬가지로 산소나 물에 쉽게 반응하는 성질로 인해 자연 상태에서는 화합물로만 존재하고 아르프베드손이 발견했던 것처럼, 특히 물과 접촉하면 격렬한 화학반응을 일으키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파라핀 같은 기름의 형태 속에 보관합니다. 

자 그렇다면 투자의 관점에서 리튬은 얼마나 중요한 자원인가요?

핸드폰에는 리튬이 약 5g 정도 들어가고 테슬라 모델 Y에는 6.3kg의 리튬이 들어갑니다. 이스라엘에서 작년 9월에 1000km 시험비행에 성공한 9인승 전기비행기가 이미 수주를 300대를 받았다는 뉴스가 있었는데 이 비행기에 들어가는 배터리를 한국기업이 만들고 있으며 여기에는 3.7톤 정도의 리튬이 들어갑니다. 리튬이 정말이지 다양한 분야에서 쓰이고 있으며 사실 리튬은 우리 생활 속 아주 깊숙이 스며들어 있습니다.

 

리튬은 이차전지에 의해서 움직이는 모든 것 즉 전기비행기, 로봇, 도심항공, 모빌리티, 드론, 전기차, 전기배등  선 없는 전자 기기에는 거의 리튬이 들어가고 있어 다양하게 쓰일 수 밖에는 없습니다. 이차전지가 우리 인류에 있어서 모빌리티 세상으로 이끌고 가는 핵심중에 핵심이며 라이프 스타일이 선 없이 편리하게 변화한 데에는 바로 리튬이온배터리가 포인트입니다. 

 

이러한 리튬은 현재 리튬이온배터리의 4대 구성요소 중 하나인 양극재에 사용되어 주목받게 되었는데 그 이유는 가벼운 질량과 높은 에너지 밀도 그리고 대용량이라는 특성은 가벼우면서도 오래가는 리튬이온배터리를 구현하면서 전자 제품을 대량으로 생산하는 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휴대용 전자기기뿐만 아니라 전기차, 에너지 저장장치(ESS)에서의 리튬이온배터리 사용 폭이 커지면서 그 미래가 더욱더 기대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나라 배터리 회사들의 기술력으로 고품질 리튬 배터리를 많이 만들면 되는 것 아닌가요?

주요 리튬 생산국으로는 호주, 중국, 미국과  남미 국가들이 있는데 안타깝게도 지구상에서 지각의 0.006% 밖에 차지하지 않을 정도로 희귀하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 수요가 증가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많은 국가와 기업이 리튬을 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고 이로 인해 가격도 상승하면서 백색 황금이라  불리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희귀하다면 리튬 대체재 개발하는 게 낫지 않나요?

여러 기업들은 리튬 외에도 나트륨 등 다른 소재를 활용하여 이차 전지를 상용화하는 등 다양한 방법들을 시도하면서 점점 늘어가는 리튬의 수요를 대체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로서는 리튬만큼의 에너지 밀도를 가진 소재를 찾기 쉽지 않은 게 사실입니다.

그 소재를 찾을 때까지는 당분간 리튬의 수요는 계속해서 늘어날 전망입니다.

리튬을 확보하는 방법은?

점점 늘어가는 수요를 공급이 어떻게 따라갈지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는데 

어딘가에 매립되어 있을 리튬을 새롭게 발견하거나

혹은 담수화 기술을 통해서 바닷물에서 리튬을 추출할 수도 있다는 긍정적인 의견과

사용이 끝난 폐배터리에서 리튬을 회수하여 사용하는 등 다양한 방법들도 연구되고 있습니다. 

 

바닷물은 많지만 이를 농축해서 리튬을 만드는 것이 현재로서는 경제성이 없기 때문에  관건은 예전에 바다였다가 육지가 된 곳을 찾아야 한다는 것, 즉 리튬이 있는 새로운 곳을 발견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중국의 신장지역에는 무려 1940년대부터 개발을 시작한 리튬 광산이 있으며 그 덕분에 중국은 현재 리튬생산 세계 1등이 됩니다.

현재 우리나라 기업들도 포스코(POSCO)를 필두로 하여 전 세계 곳곳에서 리튬이 매장된 곳을 찾아 나서기 시작했습니다. 

이러한 현실에서 우리나라 기업들의 대응은?

이렇게 미래 모빌리티 사회의 핵심인 이차 전지 시장에 우리나라 기업들이 다행히 일찍 개발을 시작했고

이것은 다행히도 1과 0으로 이루어진 디지털 기술이 아니고 0과 1 사이에 무한대의 기술격차가 존재하는 아날로그 기술입니다.

더욱이 각국에 장기집권을 꿈꾸는 리더들이 생겨나게 된 덕에 신냉전시대가 진행이 되면서 미중 패권전쟁등의 영향으로 우리나라가 시장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는 입장이 되었으므로 너무나 좋은 투자 기회라고 하겠습니다.

이 산업은 위로 가면 갈수록 일종에 갑이 될 가능성이 높다 보니 포스코 말고도 깊이 있게 공부를 하다 보면 사도 괜찮겠다 하는 주식 종목들이 다수 존재합니다.

정리

기술, 문화, 환경(기후), 인구구조 이 네 가지 범주의 것들이 어떻게 변해가냐에 따라서 앞으로 사람들의 경제활동의 흐름이 정해지는 것입니다.

따라서 이것들에 대해서 미리 알면 미리 사서 돈을 벌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투자의 가장 핵심이며 이를 알기 위해서 역사나 현재 상황, 지구 표면등도 공부해야 하는 것입니다.

 

돈을 많이 버는 것은 어떤 경제적인 것, 테크닉적인 것, 기술적인 것의 문제가 아니라 누가 많이 인류를 알고 미래에 대해서 합리적인 상상을 하고 그것이 실제 팩트가 될  사실을 남들보다 얼마나 빨리 발견하느냐가 관건이 되는 것입니다. 

 

수치를 벗어나 시야를 넓힌다면 보다 쉬운 투자를 하실 수 있습니다.

이미 성숙된 산업이나 경기민감재는 적당히 매매를 통해서 수익실현을 하면 되고

충분히 지속가능한 성장 가능성이 있으나 아직 덜 성숙한 산업의 기업들은 너무 큰 비중보다는 오래 기다려도 크게 부담 없을 만한 비중에서 일찍 싸게 사서 제 가치를 찾을 때까지 그대로 들고 가면 됩니다. 

 

현재는 분명 스마트 기기 및 전기차 등 모바일 세상을 움직이게 하는 리튬이온 배터리가 중요하며 이것이 핵심 소재인 리튬 역시 중요한 요소라고 할 것이며 이 산업, 이 산업 안에서 성장가능성이 충분한 기업을 선별해서 투자를 하면 됩니다. 

하지만 리튬이 희귀하고 그 양이 한정적이다 보니 가격 상승 및 수요에 못 미치는 공급량등의 우려로 리튬을 대체할 수 있는 소재의 개발 혹은 바닷물에서 리튬을 채취하는 방법에 대한 보다 경제성 있는 기술의 개발, 폐배터리에서 나오는 리튬을 재활용할 수 있는 기술의 개발등이 지금도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리튬이 현재 중요하지만 그에 따른 대체재 개발 등 신기술 개발 등을 주의 깊게 살펴보고 공부하면서 투자를 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기억하십시오. 지금도 세상은 변화하고 있습니다.

 

<출처: 서재형의 투자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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