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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파이스토스

신들의 전쟁 2-8(그리스 로마 신화/헤라와 익시온 이야기, 헤라의 반란) 신들의 전쟁 2-8(그리스 로마 신화/헤라와 익시온 이야기, 헤라의 반란) 1. 헤라, 바람둥이 제우스와 결혼하여 결혼초까지는 자녀들을 낳으며 다복한 가정을 꾸리다 가정의 여신 헤라는 이 세상 누구보다 고결하고 정숙하고 우아한 성격을 가졌습니다. 적어도 제우스를 만나기 전까지 말입니다. 제우스는 이미 부인이 6명이 있었던 터라 헤라 또한 그를 처음에는 거부를 합니다. 제우스의 여성 편력을 알았기 때문에 콧방귀도 뀌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제우스는 그전에 있었던 부인들은 사실혼 관계이긴 하지만 결혼식을 한 적도 혼인신고를 올린 적도 없다며, 제우스는 헤라에게 첫사랑이고 끝사랑이라고 로맨틱한 구애와 함께 온 세상 만물을 다 초대하여 성대한 결혼식을 올려줄 것이라고 약속합니다. 헤라는 제우스의 진정성 있는 눈빛.. 더보기
신들의 사생활 2-2(그리스 로마 신화/헤파이스토스) 신들의 사생활 2-2(그리스 로마 신화/헤파이스토스) 1. 신들의 여왕 헤라, 저주와 폭행으로 태교를 한 자신을 탓하며 홀로 첫 아이를 출산하다 신들의 여왕 헤라는 인자하고 자애롭고 품격 있는 여신 중 여신으로, 남편 제우스와 결혼 후 초반에는 행복으로 가득하기만 했습니다. 그런데 제우스의 바람과 독재로 전쟁이 돼버린 그들의 결혼생활로 인해, 헤라는 질투와 분노의 화신이 되어 버립니다. 제우스의 바람에는 명분이 있었습니다. 제우스의 명분은 자신의 우월한 DNA를 세상에 널리 퍼트려 세상을 지키는 데 활용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제우스는 이런 명분하에 여신, 님프, 여인 구분 없이 만나고 사랑을 나누어 자식을 낳았습니다. 헤라가 더욱 원통하고 분했던 것은 제우스가 바람을 피워 낳은 자식들이 너무 훌륭한 신으로..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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