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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

신돈, 공민왕과 함께 고려의 개혁을 꿈꿨지만 권력을 탐하여 처형당하다 신돈, 공민왕과 함께 고려의 개혁을 꿈꿨지만 권력을 탐하여 처형당하다 1. 노비로 살게 된 신돈의 탄생 1300년대 초, 현재 경상남도 창녕인 고려의 계성현 '옥천사'라는 절에서 갓 태어난 아이의 우렁찬 울음소리가 들립니다. 이때 옥천사라는 절에서 태어난 아이가 바로 '신돈'이었습니다. 옥천사 노비였던 신돈의 어머니가 불공을 드리러 온 신 씨 성을 가진 한 유지와 사랑에 빠져서 임신하게 된 것입니다. 신돈은 어머니가 절에서 아이를 낳게 된 아이였던 것입니다. 부모 중 한 명의 신분을 계승한다는 당시 신분 계승의 원칙에 따라서 신돈의 삶은 어머니의 신분을 계승하여 노비로 시작합니다. 2. 신돈, 절의 노비에서 승려가 되다 그러던 어느 날 옥천사의 노비였던 신돈은 머리를 깎고 승려로 탈바꿈하게 됩니다. 이에.. 더보기
동북면 변방의 무사에서 조선을 건국한 이성계(위화도회군) 동북면 변방의 무사에서 조선을 건국한 이성계(위화도회군) 1. 이성계가 태어난 곳은? 이성계는 고려인이었지만 놀랍게도 고려땅에서 태어나지 않았습니다. 이성계는 1335년, 원나라에서 태어났습니다. 이성계의 고향은 왜 원나라였을까요? 그것을 알아보기 위해서는 당시 고려의 상황과 이성계 가문에 대해서 살펴보아야 합니다. 이성계가 태어나기 100여 년 전인 1231년, 고려는 칭기즈칸의 몽골 제국과 오랜 전쟁을 치르고 있었습니다. 당시 고려는 몽골에 결사항전했지만 몽골 제국에 차례로 영토를 빼앗기게 됩니다. 붉은색과 초록색이 당시 고려가 몽골 제국에 빼앗긴 땅입니다. 그리고 이성계의 가족이 살 던 곳은 몽골에 빼앗겼던 붉은색 지역 오늘날의 함경남도 영흥인 '동북면'이었던 것이고 이곳은 훗날 이성계의 출생지 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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