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금희 썸네일형 리스트형 레전드 아나운서 이금희의 '말 잘하는 꿀팁' 1. 공포의 3분 스피치 KBS아나운서가 되면 신입 때 공포의 3분 스피치 타임을 가진다고 합니다. 퇴근 전 선배 아나운서들 앞에서 즉흥적으로 던져지는 주제에 대해 3분 동안 말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것도 조리 있게 말입니다. 어떤 아나운서는 화장실에 가서 울기도 할 만큼 매일 긴장되는 시간이라고 전합니다. 하지만 날마다 즉석에서 주제를 정해 계속 말하는 연습을 하고 녹음한 것을 들어보면 1월 1일의 내가 12월 31일의 나와 비교했을 때 엄청나게 달라지는 것을 체감할 수 있습니다. 단, 매일 녹음해서 들어봐야 합니다. 2. 대본 없는 중계방송 순발력의 비결은? 버스를 타고 갈 때 창 밖의 간판을 읽으세요. 단, 눈이 아닌 입을 벌리고 입모양으로 또박또박 소리 내어 읽으시면 됩니다. 이것은 생각보다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