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김 씨 썸네일형 리스트형 흥선대원군의 권력을 향한 욕망, 아들 고종과 원수지간이 되다 흥선대원군의 권력을 향한 욕망, 아들 고종과 원수지간이 되다 1. 후사 없이 죽은 '헌종'의 뒤를 이을 후보 중 한 명이었던 흥선대원군 1849년, 조선 전체가 들썩이는 사건이 벌어집니다. 당시 조선 제24대 왕 헌종이 23살의 나이로 후사도 없이 사망을 합니다. 이때 너무도 뜻밖에 왕위 후보에 오른 인물이 있습니다. '철종'과 함께 후보자로 지목된 인물이 바로 '흥선대원군'입니다. 조선 후기 왕들은 마땅한 후계자 없이 일찍 사망한 경우가 많았습니다. 헌종 역시 후계자 없이 사망합니다. 그렇게 헌종이 후계자 없이 승하한 뒤 직계 혈통으로는 후보를 찾을 수 없는 상황이 되자 직계는 아니지만 왕위에 적합한 왕가의 후손 종친들 중에서 인물을 찾아야 했습니다. 찾고 찾고 또 찾다가 마침내 종친부에서 일하던 흥선..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