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스토리텔링

픽사(PIXAAR)의 스토리 작가가 알려주는 스토리텔링 법칙 22가지(13~22) 13. 자기 입장이 뚜렷한 캐릭터를 만들어라. 당신은 소심하고 얌전한 캐릭터가 마음에 들지 몰라도 관객들 입장에서는 최악의 캐릭터이다. Give your characters opinions. Passive/malleable might seem likable to you as you write, but it’s poison to the audience. 생각보다 창작자들이 능동적이지 못한 캐릭터를 만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소심하고 나약한 캐릭터보다는 좀 더 선명하고 능동적인 캐릭터를 만드는 것이 좋습니다. 그런 캐릭터가 주인공이어야 이야기를 이끌어갈 수 있고 관객도 훨씬 더 재밌게 볼 수 있습니다. 작가의 입장에서는 소심한 캐릭터가 지적이고 분위기 있게 느껴지겠지만 관객의 입장에서는 재미없고 지루하게 느껴.. 더보기
픽사(PIXAAR)의 스토리 작가가 알려주는 스토리텔링 법칙 22가지(7~12) 7. 중간보다는 엔딩은 미리 결정해 두어라. 엔딩을 생각하는 것은 상당히 힘든 일이니 미리 생각해야 한다. Come up with your ending before you figure out your middle. Seriously. Endings ard hard, get yours working up front. 이야기를 짤 때 보통 도입 부분에만 많이 신경을 씁니다. 세계관을 짜고 이야기를 만드는 것은 대부분 잘하지만 많은 분들이 이야기의 끝을 잘 결정하지 못합니다. 어떻게 끝날지 어떤 엔딩이 될지에 대해서 명확히 생각해놓아야 합니다. 이야기의 시작뿐 아니라 이야기의 끝도 반드시 생각해놓아야 합니다. 8. 완벽하지 않아도 좋으니 이야기를 끝마쳐라. 완벽하게 하고 싶겠지만 그냥 넘겨라. 다음에 잘하면 .. 더보기
픽사(PIXAAR)의 스토리 작가가 알려주는 스토리텔링 법칙 22가지(1~6) 픽사(PIXAAR)의 스토리 작가가 알려주는 스토리텔링 법칙 22가지 픽사의 스토리보드로 일하고 있었던 엠마 코트라는 사람이 자기 트위터를 통해 공개한 내용입니다. 엠마 코트(Emma Coats)는 픽사에서 2007년부터 2012년까지 스토리보드 아티스트로 근무했습니다. 그녀의 대표적인 작품은 몬스터 주식회사입니다. 몬스터 주식회사의 감독이었던 피티 닥터(Pete Docter)와 많은 작품을 합니다. 피티닥터는 몬스터 주식회사, 업, 인사이드아웃 그리고 소울까지 다양한 작품의 감독을 했었습니다. 피티닥터와 많은 작업을 하면서 또한 그로부터 많이 배운 것 같습니다. 지금부터 그녀가 밝히는 스토리텔링 법칙 22가지에 대해서 하나씩 알아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1. 캐릭터가 목표를 '이루는 것'보다, 목표를 향.. 더보기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