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배압 썸네일형 리스트형 고려거란전쟁의 종지부를 찍은 귀주대첩을 승리로 이끈 강감찬 고려거란전쟁의 종지부를 찍은 귀주대첩을 승리로 이끈 강감찬 1. 10세기 후반, 불패의 신화 최강 거란군을 무찌른 귀주대첩 서기 993년, 고려는 거란에 1차 침입을 받게 되고 이후 27년 간 총 3차례에 걸쳐 고려와 거란은 전쟁을 치르게 됩니다. 그 과정에서 10세기 후반, 거란은 그들의 무시무시한 기마군단을 앞세워서 아시아 대륙 전체를 전쟁의 공포 속으로 몰아넣고 있었습니다. ' 契丹好音人血(거란호음인혈, 거란은 사람의 피를 마시기를 좋아한다)' 당시 중국인들이 거란을 얼마나 두렵게 생각하고 있었는지를 잘 알 수 있는 대목입니다. 이렇게 악명 높았던 거란의 기마군단을 물리치고 27년간의 고려거란전쟁의 막을 내리게 한 것이 '귀주대첩'이었습니다. 과연 고려가 당대 최강의 거란군대를 물리칠 수 있었던 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