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산수 이난 썸네일형 리스트형 15세기 조선을 뒤흔든 여인 어우동 1(어우동의 출신부터 신분을 속이고 자유연애를 시작하기까지) 15세기 조선을 뒤흔든 여인 어우동 1(어우동의 출신부터 신분을 속이고 자유연애를 시작하기까지) 1. 어우동, 장형 100대를 넘어 왕이 관여해 사형까지 내려지다 위의 그림은 조선시대 처벌받는 여성을 묘사한 그림으로 매우 희귀한 자료입니다. 오늘의 주인공 어우동은 회초리인 '태'보다 조금 더 두꺼웠던 '장'형을 당시 최고형이었던 100대나 선고받았습니다. 나아가 왕이 직접 어우동에게 '사형'을 명합니다. 도대체 어우동 어떤 죄를 지었길래 원래의 형벌이었던 장형 100대를 넘어 사형까지 선고를 받았을까요? 더구나 왕이 직접 관여해 벌을 내린 어우동이라는 여인은 어떤 사람이었을까요? 2. 어우동은 과연 누구인가? 먼저 어우동에게 죽음을 선고한 왕, '성종'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이 일은 1480년, 성종..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