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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나라

백제 의자왕과 신라 김춘추, 백제의 멸망으로 끝을 맺는 두 사람의 질긴 인연 백제 의자왕과 신라 김춘추, 백제의 멸망으로 끝을 맺는 두 사람의 질긴 인연 1. 의자왕(義慈王) 이름에 얽힌 이야기 '의로울 의, 사랑 자'를 쓰는 의자왕의 이름은 '의롭고 자비롭다'라는 뜻입니다. 원래 왕들은 본명과 후대에 불리는 시호가 다릅니다. 그렇다면 의자왕의 본명은 무엇일까요? 의자왕의 본명은 '의자'입니다. 의자왕은 백제의 마지막 왕이기 때문에 죽은 뒤에 그의 시호를 지어줄 신하들조차 없었기 때문에 본명과 시호가 같았던 것입니다. 그렇다면 의자왕은 왜 백제의 마지막 왕이 되었을까요? 의자왕이 무능했기 문이었을까요? 그 진신을 알아보기 위해서 의자왕이 왕으로 재위했던 그 당시로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2. 백제 의자왕, 신라 김춘추와 악연에 얽힌 이야기 의자왕은 매 전투마다 승리를 가져왔던 '정.. 더보기
신분을 뛰어넘는 도전정신과 뛰어난 인품으로 해상왕이 된 장보고 신분을 뛰어넘는 도전정신과 뛰어난 인품으로 해상왕이 된 장보고 1. 장보고, 무예와 활쏘기에 뛰어난 청소년으로 자라다 해상왕이라고 불리는 장보고는 통일신라시대 '원성왕'이 다스리던 780년대 후반 무렵 서남해 쪽의 푸른 바다에 둘러싸인 바다 섬 마을, 지금의 전라남도 '완도'에서 태어났습니다. 장보고는 씩씩하고 활달하고 호기심이 많았던 청소년 시절을 보냅니다. 이때 장보고에게는 열 살 어린 동네 친구 정년과 친형제처럼 지냅니다. 둘은 친형제처럼 어울리면서 바다를 뛰어다니면 놀곤 했는데 이때 두 사람이 푹 빠져있었던 것이 있습니다. '(장보고와 정년) 모두 싸움을 잘하였다. 날래고 씩씩함을 겨루면 장보고가 조금 미치지 못하였다' 장보고는 나이로, 정년은 기예로 항상 서로 경쟁하며 서로 아래에 있으려 하지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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