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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산대첩

노량해전, 이순신의 <난중일기>를 통해 바라본 고독하고 치열했던 마지막 전투 노량해전, 이순신의 를 통해 바라본 고독하고 치열했던 마지막 전투 1. 이순신, 몸은 죽고 나라는 살다 난중일기는 1591년, 임진(壬辰) 일기를 시작으로 1598년 무술(戊戌) 일기로 끝을 맺습니다. 그중 이순신 최후의 모습이 그려진 무술년의 기록, 그해 42일간의 일기는 1598년 11월 17일에 멈춰있습니다. 이순신은 11월 17일 그 일기를 쓴 후 18일 최후의 전장인 노량 해역으로 향합니다. 그리고 1598년 11월 19일 아침, 이순신은 사망합니다. 이순신의 죽음으로 일본과의 7년 전쟁이 막을 내렸으나 곧 그의 죽음에 대한 석연치 않은 의혹이 제기됩니다. '싸움에 임하여 스스로 갑옷을 벗고 탄환에 맞아 죽었다' 이순신이 스스로 죽음을 불러들였다는 것이었습니다. 400여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계.. 더보기
조선 바다를 지킨 이순신(한산대첩, 명량대첩) 조선 바다를 지킨 이순신(한산대첩, 명량대첩) 1. 임진왜란의 시작과 이순신의 조선 수군의 맹활약 1592년 4월 13일, 부산 앞바다로 쳐들어 온 일분군에 의해 임진왜란(任辰倭亂)이 시작됩니다. 임진왜란은 1592년~1598년까지 조선에 침입한 일본과 2차에 걸쳐 싸운 전쟁입니다. 철저하게 준비하고 온 일본 군 앞에서 조선의 지방성들은 차례로 무너지게 됩니다. 그리고 임진왜란 시작 불과 20일 만에 조선의 수도 한성까지 함락됩니다. 임진왜란 내내 조선땅은 일본군의 발아래 짓밟히고 조선의 백성들은 잔혹하게 약탈당했습니다. 그런데 조선의 바다만큼은 분위기가 달랐습니다. 조선의 바다를 든든하게 지키는 전라좌도의 수군 지휘관 바로 이순신 때문이었습니다. 육지에서는 연전연패인 조선군이 이순신의 뛰어난 전략과 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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