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양대군 썸네일형 리스트형 시아버지 세조, 시동생 예종, 아들 성종 그리고 손자 연산군까지 파란만장한 인생을 살다간 인수대비 시아버지 세조, 시동생 예종, 아들 성종 그리고 손자 연산군까지 파란만장한 인생을 살다 간 인수대비 1. 인수대비는 누구인가? 1437년, 인수대비는 당대 최고의 권력가 '청주 한 씨' 집안의 2남 3녀 중 막내딸로 태어납니다. 인수대비의 성은 '한 씨'로 정확한 이름은 알려지고 있지는 않습니다. 당시 인수대비의 아버지 '한확'은 명나라와의 외교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던 인물이었습니다. 바로 인수대비 아버지 한확은 명나라 황실과 아주 깊은 인연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인수대비의 고모 두 명이 공녀로 명나라에 간 이후에 명나라 황제의 총애를 받는 후궁이 되었습니다. 당시 조선에서 인수대비 집안의 권력은 그만큼 높다라고 볼 수밖에 없는 반증이 됩니다. 인수대비는 막강한 권력을 지닌 외교관 집안의 막내딸로 태.. 더보기 조카 단종을 죽이고 왕이 된 세조 2(피부병에 걸려 결국 죽음까지) 조카 단종을 죽이고 왕이 된 세조 2(피부병에 걸려 결국 죽음까지) 11. 형수 현덕왕후 귀신 다시 꿈에 나타나다 불안한 세조의 삶을 너무나 괴롭게 만드는 결정적인 사건이 벌어집니다. 어느 날 깊은 새벽, 세조는 온몸이 땀으로 흠뻑 젖은 채 잠에서 깹니다. 그리고 사색이 된 얼굴로 불안에 떨었습니다. 꿈에 형수 현덕왕후 귀신이 다시 나타난 것입니다. 그리고는 충격적인 행동을 하는 것입니다. 현덕왕후 귀신이 세조를 향해 퉤 하고 침을 뱉어버린 것입니다. 세조는 찝찝한 마음에 온몸과 얼굴을 벅벅 긁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그다음 날이었습니다. 세조의 몸에 오돌토돌한 종기 같은 것들이 돋아나기 시작한 것입니다. 세조가 피부병을 앓기 시작한 것이었습니다. 사실 현덕왕후가 꿈에 나타나 세조에게 침을 뱉은 후 세조가.. 더보기 조카 단종을 죽이고 왕이 된 세조 1(세조가 왕이 된 과정부터 세조 즉위 후 단종복위운동, 현덕왕후의 저주까지) 조카 단종을 죽이고 왕이 된 세조 1 (세조가 왕이 된 과정부터 세조 즉위 후 단종복위운동, 현덕왕후의 저주까지) 1. 세조는 어떻게 왕이 됐나 세조는 세종의 둘째로 태어나 왕자시절에는 수양대군으로 불렸고 둘째 아들이었기 때문에 왕은 꿈도 꿀 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하지만 둘째 왕자 수양대군은 가져서는 안 될 야심을 품고 있었습니다. 바로 '왕'이 되고자 했던 것입니다. 세종의 뒤를 이은 문종이 즉위 2년 만에 병으로 단명하고 맙니다. 이후 문종의 어린 아들 단종이 조선의 제6대 왕이 됩니다. 어린 왕이 즉위하면서 단종을 앞세워 조정의 권력은 김종서 및 의정부 대신들이 장악하게 됩니다. 김종서의 견제에 왕이 되고 싶은 야심을 숨겨야 했던 수양대군은 조카 단종이 왕이 된 지 1년 만에 거사를 일으킵니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