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골승 썸네일형 리스트형 신돈, 공민왕과 함께 고려의 개혁을 꿈꿨지만 권력을 탐하여 처형당하다 신돈, 공민왕과 함께 고려의 개혁을 꿈꿨지만 권력을 탐하여 처형당하다 1. 노비로 살게 된 신돈의 탄생 1300년대 초, 현재 경상남도 창녕인 고려의 계성현 '옥천사'라는 절에서 갓 태어난 아이의 우렁찬 울음소리가 들립니다. 이때 옥천사라는 절에서 태어난 아이가 바로 '신돈'이었습니다. 옥천사 노비였던 신돈의 어머니가 불공을 드리러 온 신 씨 성을 가진 한 유지와 사랑에 빠져서 임신하게 된 것입니다. 신돈은 어머니가 절에서 아이를 낳게 된 아이였던 것입니다. 부모 중 한 명의 신분을 계승한다는 당시 신분 계승의 원칙에 따라서 신돈의 삶은 어머니의 신분을 계승하여 노비로 시작합니다. 2. 신돈, 절의 노비에서 승려가 되다 그러던 어느 날 옥천사의 노비였던 신돈은 머리를 깎고 승려로 탈바꿈하게 됩니다. 이에..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