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도 썸네일형 리스트형 잉글랜드와 프랑스의 왕위 계승과 영토 문제로 발발한 백년전쟁 잉글랜드와 프랑스의 왕위 계승과 영토 문제로 발발한 백년전쟁 1. 잉글랜드와 프랑스 백년전쟁의 서막, 필리프 6세 프랑스 왕위에 오르다 1328년, 프랑스의 샤를 4세는 왕위를 이을 후계자 없이 죽었습니다. 그래서 프랑스는 새로운 왕을 찾아야만 했습니다. 이때 프랑스 왕위 후보로 두 사람이 거론됩니다. 다름 아닌 잉글랜드의 왕 에드워드 3세와 프랑스 발루아 백작의 아들 필리프 6세였습니다. 프랑스 왕위를 두고 두 사람 사이에 중세 버전의 왕좌의 게임이 벌어지게 됩니다. 그런데 프랑스 왕위를 두고 왜 잉글랜드 왕이 후보로 거론된 것일까요? 그 이유를 알기 위해서는 당시 잉글랜드와 프랑스 왕조의 가계도를 살펴보아야 합니다. 1328년 사망한 샤를 4세에게는 형제 3명과 여동생이 한 명 있었는데 형인 루이 1..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