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친혼 썸네일형 리스트형 합스부르크 가문, 해가 지지 않는 최초의 제국(2) 비극의 시작 근친혼과 가문의 몰락 합스부르크 가문, 해가 지지 않는 최초의 제국(2) 비극의 시작 근친혼과 가문의 몰락 14. 합스부르크 가문 비극의 시작, '근친혼' 합스부르크 가문의 본거지는 원래 '오스트리아'였는데, 새롭게 얻은 스페인과의 거리가 너무 멀어 카를 5세가 오스트리아와 스페인을 동시에 다스리는 것은 쉬운 일은 아니었습니다. 게다가 숙적 프랑스는 신성로마제국의 유력 제후들과 반합스부르크 동맹을 맺고 합스부르크 가문을 위협하는 상황이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오스트리아든 스페인이든 왕이 자리를 비우는 것은 너무나 위험한 일이었습니다. 그래서 카를 5세는 스페인, 네덜란드, 이탈리아내의 자기 영토를 아들인 '필리페 2세'에게 물려주게 됩니다. 그리고 오스트리아와 그 일대는 동생인 '페르디난트 1세'에게 물려주게 됩니다. 이로.. 더보기 이전 1 다음